사중사 2020. 11. 6. 17:41

2015년 5월 14일.
용자싸롱 ~

머칠전에
쐬주를 한잔 묵고 입가심으로 2차를 가게됐다

오류동 먹자골목
"용자싸롱"
이름이 잼있어서 들어가 봤다.

일반 생맥주 집하고는 분위기가 좀 다르네...
술 종류도 다양하고...

술 종류는...
먼저
산꾼(?)의 한사람으로 동경의 대상인 "에베레스트"

"에베레스트 맥주" 를 한잔 마셔보고
"자몽 맥주" 도 마셔본다.

"에베레스트"는 맥주에 생크림을 산처럼 쌓아 느끼하고...
"자몽 맥주" 는 새콤 달콤하다.

안주는...
감자를 으깨서 머 어쩌구 해 놓은것인디..
느끼하고 별로...

마지막으로...
막걸리
무슨 막걸리인지 이름은 까먹고...
살얼음 동동이 아닌 슬러시에 입안이 얼얼 눈에 통증이 온다...

요넘이 딱이다

먹어보니
여자들이 딱 좋아 할 만 한 곳이네...

하지만 가격이 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