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일반산행기

1박 2일....서산 팔봉산, 황금산 산행 & 차박....2일차....

사중사 2025. 6. 14. 18:33

2025년 6월 9일  ~ 6월 10일........월 ~ 화요일





1박 2일....

서산
팔봉산, 황금산 산행 & 차박....


2일차....
6월 10일......화요일


황금산 산행......


아침...

형님은
새벽 언제인지 태안으로 돌아가시고..
또다른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아우들과 같은 산악회에서 활동하는 누님들 이라고하네요

어제 남겨둔 고기를 구워주고 떡 만두국을 끓여줫더니 너무 잘먹네요^^

식사를 마치고...
간조시간이  10시 14분이니 느긋하게 정리를 하고 출발을 합니다...

동생들은
정상으로 향하고
나는 여러번 와 봤으니 능선 사거리로 유유자적 하며 사브작 사브작 나홀로 오름니다.

해무가 끼어서인지...
마치
비가 오고 난 듯한 느낌의 등산로가 너무 좋네요^^

정상에 다녀온 동생들과 합류를 하고...
끝까지
능성을 따라 갓다가
경사면 길을 따라 해변으로 내려섭니다...

해식 동굴을 보고
코끼리 바위를 보러 가는길은...?
암벽등반을 연상케하고 바위질을 날카로워서 많이 위험합니다.

짧은 산행을 마치고...
점심
식사후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의 길로...

다음은
동생들이 대둔산에 가보고 싶은곳이 있다네요
당근
안내를 해 줘야죠
스릴 넘치고 멋진곳으로....^^

아침은
떡 만두국으로....

황금산 들머리...

황금산 유래..

정상은 패스를하고...
능선
사거리 안부로 편안한 길을따라 오름니다.

능선 안부도착

이곳에서
일행들을 기다렸다 출발합니다.

황금산  끝자락으로...

가는길에
산딸기가 많이 보이네요

새콤
달콤한게 맛있어요. ..^^

짧은 오름길을 오르고...

헬기장도 지나고...

누군가 쌓아놓은
작은
돌탑 옆을 지나갑니다.

가파른 길을 내려서고...

해안가가 내려다 보입니다...
저 끝에
낚시꾼이 보이네요

조금더
진행을 하면 황금산 끝자락입니다..

딱히
볼거리는 없고 기냥 이렇습니다...

날씨가 맑으면...
멀리
덕적군도의 섬들이 보이기합니다..

눈 도장만 찍고 돌아섭니다.

다시
가파른길을 치고 올라서면
끝부분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샛길이 보입니다

샛길을 따라서...

로프를 집고
가파른 길을 내려서기도 하고....

경사면을 걷기도 합니다..

그리
길지않은 길을따라 나오면...

해변으로 내려섭니다...

앞쪽으로 가야할 길
조금
위험하고 스릴있는 길입니다...

뒷쪽으로는....

해식 창문
해식 동굴이 있는곳입니다..

해식 동굴로 가는길에 거대암벽

해식 창문은 갈수가 없겠네요

해식동굴...

해식동굴 내부..

규모가
제법 크네요

동굴
내부에서 본 풍경...

일행들은
이제사 해식동굴에 도착을 합니다.

돌아본 해식동굴 방향

살짝
줌으로 당겨보니 해식 창문이 보입니다.
물이차서
갈수가 없네요...

사실은
물이 빠지면 갈수있는지..
일곱번째 방운인 나도 알 수가 없네요
ㅋㅋ
직접 가 본적이 없어요

앞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우측으로
진행을 해도 되지만...
암벽이 위험하고 물이 들어오고 있네요

앞쪽
직벽으로 로프를 타고 오름니다.

오름길에 돌아봄

저 암벽을 넘어왔습니다.
예전에는
간간히 로프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ㅠ.ㅠ

다시
앞쪽 너널지대(?)를 넘어서고...

넘어서니
멀리
코끼리 바위가 보이네요

돌아본 풍경..

물이 들어오고 있어요.

코끼리 바위...

인증 샷 ~

좀 더 가까이서....

근접해서....

가까이서도
인증 샷~ 한컷트 찍어주고...

코끼리 바위
반대편 해변입니다

코끼리바위
반대편 풍경

해변가에는
돌탑들이 많이 쌓여있고....

돌탑과 바다....

휴식^^

찔레꽃....1

해변가의 꽃들을
컬러와 흑백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찔레꽃....2

작은꽃으아리....1

작은꽃으아리......2

작은꽃으아리......3

작은꽃으아리.....4

안부 사거리
다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
산행 완료입니다^^

짧게
깔끔하게 한바퀴 잘 돌았네요

이제
이동을해서 호랑이 한식뷔페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집니다...

다음에는
대둔산을 기약하면서....

1박 2일
다들
수고했어요.......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