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다섯번째 이야기....목감4거리 ~ 한세대 정문

*** 산 행 일 정 표 ***

 

*** 목감4거리==> 서해안 고속도로 지하차도 ==> 223봉 ==> 335봉==> 339봉 ==> 수암봉(398m) ==> 슬기봉(475m) ==> 감투봉(185m) ==> 47번국도 ==> 한세대 정문  

 

*** 산행시간 : 6시간 00분 (휴식 포함)

 

*** 산행일==> 2008년 05월 18일

 

*** 날씨 : 흐리고 비(오후엔 비가 많이와서 산행포기)

 

*** 함께한 사람 : 사중사, 에이스, 감사, 지키미, 짱대발이, 얼떨결, 한강......7명

 

*** 이동방법==> 15인승 봉고차

 

 

한남정맥(漢南正脈) 이란~ ?
한강 유역과 경기 서해안 지역을 분계한다. 한남금북정맥의 칠현산 북쪽 2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칠장산(492m)에서 시작된다.

백운산, 보개산, 수원 광교산(582m), 안양 수리산(395m)을 넘으며 김포평야의 낮은 등성이와 들판을 누비다 계양산(395m), 가현산(215m) 지나 강화도 앞 문수산성에서 끝맺는다.

 

수리산(475m)

수리산은 태을봉(488ｍ), 슬기봉(451ｍ), 관모봉(426ｍ) 및 수암봉(395ｍ) 등과 같은 영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 정상에 오르면 군자 앞 바다와 소래 염전 및 인천, 수원의 시가지까지 볼 수 있다.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한남정맥이 수원 북쪽 광교산(582m)을 지나 의왕시와 경계를 이루는 백운산(566m)에 이르면 서쪽으로 휘어 서서히 고도를 낮추며 의왕시 남쪽 오봉산(204.2m)~감투봉(185m)~쑥고개까지 잔잔하게 이어진다.

쑥고개를 지난 한남정맥은 슬기봉(469m)을 들러올린 후 북동으로 지맥을 하나 흘린다. 이 지맥 상에 수리산 정상 태을봉(489.2m)~관모봉(426.2m)을 들어올린 후 안양천으로 가라앉힌다.

한남정맥은 슬기봉에서 일잔 서쪽으로 이어져 약 1km 거리 461.5m봉에서 남서쪽 바람고개 방면으로 능선을 분가시킨 다음, 북서쪽으로 방향을 잡아 수암봉(398m)으로 이어진다. 수암봉을 지난 한남정맥은 시흥 운흥산(203m)~인천 계양산(395m)을 지나 김포 문수산(376m)으로 이어진다.
수리산 이름은 산본이나 군포에서 바라볼 때 산세가 비상하는 독수리 형상으로 보이는 데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한남 다섯번째 ~

구간은 지난구간의 보충구간과 함께 수원의 광교산 넘어까지 계획이 길게 잡혀있어 많은 부담을 안고 출발을 한다.

전국에 비소식을 접하면서 출발한 다섯번째 구간은 목감4거리에서 순대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한뒤 금강산농원을 지나면서 알바를 시작하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나 223봉을 오르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수암봉 일대가 조망이 좋고 슬기봉주변은 공군부대가 있어 우회를 많이 하면서 조망이 없고 이곳에서 또 한차례 알바를 한다.

이후 47번국도까지는 군포시 산본방향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들도 많고 길도 평탄하다.

47번 국도를 지나면서 많은 비를 만나도 결국은 한세대 정문에서 이번 구간을 마무리 짓기로하고 한세대 옆에있는 "고집불통" 식당에서 뒷풀이겸 점심식사를 하며 다섯번째 구간을 마친다.
 

 사진==>>  삼성 KENOX  S 1060

 집결장소 충대 정문주차장에서.....

 

 고속도로에서 잠시 쉬었다가....

 

 잠시 잠든사이에 벌써 서서울에 도착.

 

 목감사거리.....마루금은 사거리 우측에 보이는 금강산 농원으로 이어져있으나 철망으로 막혀있어 들어갈 수 없고 도로를 따라 직진이나 우측도로따라 진행해야 함.....우리는 우측으로 조금 가다가 시멘 포장길로 들어서 어느 공장인 듯 한곳의 담장을 넘어간다.

 

 공장 담넘어 만나는 4차선 도로....사진으로 보이는 방향 뒤로 도로따라 진행

 

 도로 따라 조금 진행을하면 좌측위에 서해안 고소도로가 보이고 밑으로 Box를 통과해야 한다.

 

 통로를 통과한뒤 보이는 마루금

 

 고개 우측으로 마루금이 이어져있다

 

 223봉 가기 직전에 군부대 철조망을 만나고 철조망 옆으로 이어진다

 

 군부대 철조망에서 돌아본 목감시내 방향

 

 아카시아 꽃이 만발한 숲으로 들어서고........

 

 그 밑에는 야생화 천지...........

 

 223봉을 지나 수암봉 오름길에 있는 철계단

 

 철계단 위에서 바라본 조망......목감 방향

 

 철계단 위에서 바라본 조망.....안산방향, 멀리 서서울 ic가 보인다

 

 335봉

 

 335봉을 지나면서 철조망 문을 지나고......

 

 

 339봉.........소나무 쉼터

 

 수암봉 직전 암봉에서 바라본 수암봉터널과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수암봉 정상석

 

 정상에 있는 조망도.

 

 조망도 뒤에서 조망도 방향으로 찍은 안산시

 

 수암봉에서 바라본 슬기봉 방향.....공군부대가 보인다

 

 대발이 성

 

 관악산방향

 

 에이스 엉아

 

 나두 ~

 

 수암봉에서 슬기봉 가는길에 헬리포트

 

 헬리포트에서 올려다 본 슬기봉 방향

 

 부대를 우회하면서 만나는 작전도로....도로를 따라 부대 정문앞까지 올라간다

 

 슬기봉 밑에서 바라본 수암봉

 

 

 수리산 주봉인 태을봉....그 넘어로 관악산이 보인다.

 

 군포시 산본방향

 

 부대를 지나면서 pvc관을 만나고 파이프를 따라 진행해야는데 이곳에서 또 알바를 하게 된다.

 

 파이프관을 지나면서 만나는 넓은 공터

 

 공터 지나 쉼터.....많은 사람들이 찾는 듯 쉼터가 종종 있다.

 

 223봉

 

 

 

 

 감투봉 산불감시초소

 

 감투봉 이정표(185m)

 

 감투봉에서 바라본 당동, 당정동, 부곡동 일대

 

 감투봉에서 원 정맥길을 버리고 내려오는 우회 길.....개발지구인 듯

 

 47번 국도.....도로를 건너 좌측 군포방향으로 골프장을 지나 용호 중*고교까지 내려온다

 

 47번 국도에서 본 감투봉

 

안양 베네스트 골프장 정문

 

 

 지나면서 바라 본 골프장 안쪽

 

 용호 중*고교 옹벽과 신기천을 사이에 두고 우회길이 이어진다.

 

 신기천 꽃길.....꽂길이 잘 조성돼 있으나 지금은 꽃이 별로 안보인다

 

 경부선 철길을 만나기 직전에 노인 복지회관

 

 복지 회관을 끼고 돌면서 경부선 철길을 넘기 위해 지하보도로 들어선다.

 

 지하보도 안......

 

 지하보도를 나오면서 만나는 한세대학교.....비로 인해 오늘의 산행을 여기서 접는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식당 내부에 있는 그림

 

 내부 모습

 

 

 삽겹살 고기가 아주 좋아 보인다

 

 

 

 에이스 엉아....

 

 갑장....얼떨결님

 

 총무.....지키미

 

 감사엉아

 

 

갑장인 두분.....감사님, 짱대발이님

 

 디저트......

 

 밖에서 본 식당.......한세대 정문에서 우회 정맥길에 위치해 있다

 

 돌아 오는 길.....다들 비맞고 피곤했나??

 

 

 

 

 주인 잘못만나 항상 고생만 하는 발......^^*

 

 우리의 든든한 후원자........한재 형님

 

 얼떨결님을 내려주고....

 

 대전 도착.........반쪽 산행하고 와서 그런지 일찍도 도착했네^^*

 

 

 

2008년  5월  19일             사      중      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