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사(朴 倍雨)의 山行 이야기

2024년 11월 23일........토요일충북영동 천태산......코 스 : 영국사 ~ A코스 ~ 정상 ~ D코스 ~ 남고개 ~ 영국사..........원점 회귀산행거 리 : 약 4Km시 간 : 약 2시간 34분마눌님산을 많이타고 싶다고...장거리 산행을 하고 싶다고 계속 졸라답니다....하지만어림도 없습니다...오후에클럽 운동도 해야 하고...담날에는대충산사 정기산행도 참석해야합니다...^^그래서가기로 한 곳이 천태산...십수번도 아니고수십번을 다녀온 그곳.. .한때는퇴근후 야등으로도 다녀 오던 곳. ...갑니다....너무 익숙한 곳이라...산행기를 올리는것도 좀 그렇고...산행하는 동안날씨 하나는 아주 쥑여주네요...^^영국사주차장에서 본 천태산...A코스 입구로 이동을 합니다..A코스 들머리.....

2024년 5월 26일...........일요일보은속리산 문장대....코 스 : 시어동 캠핑장 주차장 ~ 견훤산성 ~ 문장대 ~ 성불사 ~ 주차장.....원점 회귀산행거 리 : 약 15Km시 간 : 약 7시간 25분지금의직업을 선택하면서...일반직장인들과 휴무일이 달라서...예전에 함께했던 산우들과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작년12월 24일에 함께하고 오랜만에 산행을 함께 합니다.문장대3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하지만오늘의 코스는 15년만에 다시 와보네요예전에기획산행과 암릉타는 재미가 있어 4~5회 정도 다녀갓었는데...역시재미가 쏠쏠한(?) 구간입니다.묵은솔이 광솔이요구관이 명관이라고 오랜 산우들과의 산행이 즐겁습니다...^^산행을 마치니 비가 쏟아지네요송촌동에 와서간단히 뒤풀이를 하고 귀가를 합니다..

2015년 3월 31일.. 아침운동 보문산 한바리.... 청년광장 ==> 시루봉 ==> 이사동갈림길 ==> 시루봉 ==> 보문산성 ==> 송학사갈림길 ==> 청년광장....약 1시간 15분. 7,900걸음 요즘들어 마음이 헤이해진 탓인지 게으름인지 운동량이 무지 부족하다 체력이 부진 해 진게 몸으로 느껴진다. 마음을 가다듬고 아침일찍 집을 나섯다 처음 오름길 역시 운동부족인가? 숨이 가쁘다 한 30 여분이 지나서야 호흡이 돌아온다... 산을 다니면서 동료 산꾼들한테 체력하나는 끝내 준다는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아~ 이젠 다 지나간 호 시절인가...? 이제부터라도 더 늦기전에 바둥거려라도 봐야겠다^^ 이슬비처럼 내리는 비에 돌부리가 미끄럽다. 이런 젠장 살짝 미끄러지면서 손톱이 깨졌다. 아침부터 피..

2015년 3월 12일.. 개롱이 변두리 한바퀴 돌아보기... 집을 나섯다 원래는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강화도 마니산을 가려고 했지만 평일 모집이 안돼 펑크를 낸단다. 갈데가 읍따 ~ 아니 딱히 마음이 가는곳이 없다 그래도 어디든지 가야지 내 발이 움직일수 있을때까지.... 난 사중사 이니까... 상, 하신리입구 불양교 옆에 주차를한다 그래 오늘 한번 제대로 걸어보자... 코스는... 불양교==>장군봉==>큰배재==>남매탑==>삼불봉==>금잔디고개==>00봉==>420.2봉==>꼬침봉==>고청봉==>불양교 18Km, 원점 회귀산행 요즘 운동부족인데 잘 할수있으려나...?? 처음부터 다리가 후들후들 산행내내 다리가 뻐근하다 에고 겨우 18Km같고 엄살이다 몸에 신경을 좀 써야 할 듯..... 그래도 하루종일..

2015년 3월 6일.. 진안 고산, 감투봉, 대덕산 산행 오랜만에 청솔산악회를 따라서 산행에 나섰다, 예전에 천반산 산행을 하면서 눈여겨 놓았던곳... 약간의 박무가 있지만 날씨 화창하고 주변의 조망도 좋았다 산행을 하면서 보여지는 주변의 산들과 용담댐 다만 잡목에 가려져서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산지점을 기점으로 원점 회귀산행을 하면 좋을 듯...

2015년 2월 23일.. 대충산사 시산제... 내가 몸 담고 있는 산악회 "대충산사"(대전*충청 산사람들의 모임) 홍성의 삼준산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다행히도 비는 그첬지만 짙은 깨스로 조망은 없다. 회원님들의 정성을 담은 제물로 시산제를 지내고 짧은 산행을 마친다 그리고... "귀한분"이 새로이 오픈한 식당으로 이동 홍성의 명품 한우 진한 맛을 느껴본다.... 뒤풀이 중에 지난 2년간 "대충산사"에서 회장과 총무를 지낸 나와 휘앙새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고... 패를 받고 보니 감회가 새롭네...^^* 그리고... 홍성분들과의 아쉬운 이별 대전으로 돌아오는 차안과 월평동에서의 긴 뒤풀이... 시산제 잘 지냈으니 올 한해도 무사태평 모든일이 잘 되겠지... 다들 수고들 많았어요^^

2015년 2월 15일.. 일욜 월욜 이틀간 휴무가잡혔다. 박 산행을 가고싶다 여러 지인들에게 콜을 보내 보지만 월요일이 문제다. 공주의 거브기형과 둘이 합의를 봤지만 화요일까지 비소식이다. 아쉽지만 비박 포기 상수리형의 제의로 대전둘레잇기 산행을 따라가기로한다. 대둘 최초로 여성대장으로 등극한 소나무 누이의 축하겸해서... 산행이야 너무 짧고 양에 차지를 않지만 함께하는 이들이 접겹다. 그리고... 첫산행 축하의 뒤풀이 가마숱에 삶은 오골계 백숙이 제대로다^^ 친구들과의 약속 때문에 먼저 다 먹지를 못하고 일어선게 아쉽다. 그나저나 내일은 어디로가나...?

2015년 2월 10일.. 오늘은 가볍게 한바리.... 멀리 장거리산행을 하고 싶었지만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근교 향적산행을 한다 원래의 계획은 연산까지 생각했지만 새로 산 등산화가 잘 맞지를 않는지 양쪽 약지 발가락이 아파온다 지난번에도 발가락에 상처가 생겼는데.... 살짝 발가락을 핑계삼아 라면만 끓여먹고 도곡리로 하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그래도 11Km 산행이네....

2015년 1월 31일.. 어제 그리고 오늘... 이틀을 쉬었다 아니 그저께 오전에 일을 마쳤으니 얼마를 쉰겨...? 일정을 미리 알았다면 박산행이나 갈텐데... 어제는 그냥저냥 할일없이 보내고 오늘은 직원들과 대둔산을 찾았다 날이 어찌나 좋던지... 약간 추운 날씨에 릿지 구간에 눈이 쌓여 조금은 버거운 산행이었다 하지만 지나고 나면 모든 일은 아름다운 추억거리... 오늘도 멋진 추억을 하나 가슴에 새겨둔다...

2015년 1월 24일.. 어제 휴무였는데... 하루 휴무가 더 주어졌다. 일을 해야는데 휴무가 크게 달갑지만은 않다 막상 계획에 없는 휴무가 주어지니 갈데가 없다 그래서 세종시를 투어 해 보기로 한다 호수공원도 가보고... 비박장소를 알아보기 위해 원수산도 올라보고... 돌아오는 길에 용뎅이 매운탕도 먹으러.가고... 근데 이 좋은날에 이쁜 처자가 아닌 시커멓기 그지없는 사내 둘이서란게 서글퍼진다 다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