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 일출을 어디서 맞을까 많이 고민을 해 봤습니다
예전같으면 멀리 높은산 이런델 찾았는데 올해는 걍 조용히 근처에서 보내려고 계획을 잡지 않았습니다
2008년 마지막 밤을 동네 친구들과 술로 보내고 집에 들어와 알람을 맞추고 잠이 듭니다.
새벽 4시 30분.......
대출산을 따라 계룡산 국사봉이나 갈까 하고 일어나긴 했지만 어제밤 과음의 흔적이 남아 귀찮기만 하네요
좀 더 자고 6시 30분........
여전히 귀찮고 이불속에서 나오기가 싫습니다
7시 30분.....
이넘에 알람은 맞춰놓은대로 정확히 울림니다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부랴 부랴 옷을 입고 나만의 일출 장소로 향합니다.
보문산 기슭 한쪽에 아주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혼자만의 일출을 감상합니다
올해의 일출은 유난히도 밝게 멋지게 떠 오릅니다
저 멋진 일출을 혼자보고 있으려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올 한해 좋은 일만 있을것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일출 사진을 보는 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 1월 1일 새해.........사 중 사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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