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리기.../끄적끄적

동료들과 통영항으로..

사중사 2020. 11. 4. 10:36

2014년 10월 20일..
일을 마치고...
동료 몇몇이서 통영항을 찾았다.

날짜를 잘 못 잡았는지 빗방울이 떨어진다.

하루종일 일을하고 피곤함에 서로 교대로 운전을하며...
쉬엄쉬엄 휴게소에 들러 잠깐씩 눈도 부치고...

새벽에 도착한 통영항은 어둠에 묻힌채 고요하다..

새벽 어시장이 열리고...

그리고
본연의 일
먹거리 사냥에 나선다.

각종
해물이 맛나고
회 또한 싱싱하다

금방 지은 흰 쌀밥의 밥맛은 달짝지근하고...

고봉으로
한가득 담아주는 밥그릇에 인정이 넘친다

가끔
피곤에 지친 삶이지만...
이렇게
일탈을 꿈꾸어본다...

자~
떠나보자....

통영에서
맛나게 먹고...
상족암군립공원으로...
근디
비가 부슬부슬

통영에서 회를 먹고..
상족암 군립공원에 들러서 공룡 발자국을 보고...

지리산
청학동에 들렀다..

비오는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네..

배고프다

어여 가자~
어디로
그리고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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