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9일~10일
대청호 사진찍기 좋은곳에서 야영
예전에
손수 제작한 쉘터를 잃어버리고 새로 장만한 쉘터(헥사곤)를 테스트하러 비박이 아닌 야영을 가기로 한다.
"대*충*산*사"에 박 공지를 올렸지만 별 호응이 없다.
오전반
퇴근이 젤로 늦은 순번이라 출근하면서 배낭을 꾸려서 나온다.
탱크가 선발대로 들어가고 나중에 도착해보니 위에는 선객이 있어 아래쪽에 자리를 잡는다.
처음으로 테스트 겸 쉘터를 설치 해 본다.
치기도 쉽고 가벼워서 좋다.
옆에 내 잠자리도 만들어 놓고.....
야영인 만큼 먹거리도 풍성하다...
야호...
오늘밤 제대로 한번 달려보자...^^
한참 달리고 있으니 돌까마귀 형님 들어오시고 아라리오 님이 오신다.
밤은 깊어지고
하나 둘씩 잠자리로 사라지고...
난
마지막까지 아라리오님과 먹고 마시고...
아침
역시 밖에 공기가 좋긴한가보다.
그렇게 퍼 마셨는데 피곤한거 빼고는 말짱하네...
아침 일출은 구름속에 가리웠지만 대청호 수면위로 밝은햇살이 비추어 진다...
아~
기분좋은 하룻밤
대청호 사진찍기 좋은 곳
언제 또다시 와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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