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일....토요일
정림동 벚꽃축제에 다녀왔다.
벚꽃은 시기가 맞지를 않아 피우질 않았지만 축제 그 자체만으로도 즐겁다.
홍어무침회와 순대
막걸리 한사발에 흥에 겨웁다
시간이 남아 정림동 일대를 돌며 닭발에 쐬주한잔
알탕도 먹어보고...
밤이되어 축제의 열기는 더해가고...
불꽃놀이의 화려함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그리고
행운의 겅품 추첨 시간
앗싸라비야...
자전거에 당첨이 되었다.
축제에 흥겹고
자전거 당첨에 기분이 좋다.
축제가 끝나고 마지막은 대패 삼겹살로...
요즘들어 금주를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아주 기분좋게 술을 마셨다...
기분좋은 하루..
내년에도 또 구경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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