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일 ~ 3일.....토, 일, 월요일
2박 3일
해남 달마산 종주와 땅끝마을 투어
1박....달마산 헐기장
2박....땅끝 오토캠핑장
처음으로 산을 가려고 휴무신청을 했다.
2박 3일
국군의날, 일요일, 개천절로 이어지는 3일간의 황금연휴
9월 막날 30일은 내 원래 휴무이니 4일을 쉬는 셈이다.
회사 동료들과 하는 첫 박산행
기대가 된다
30일 은
덕유산에서 버섯을 딴다고 비를 맞으며 개고생을 하고...
1일
첫날 아침
피곤한 몸으로 출발을 한다.
나주에 들러 유명 맛집 곰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해남으로 향하는 동안 비는 오락가락
남쪽으로 비가 많이 온다는데 구라청을 믿어 봐야지....
달미산 미황사에 도착을 하니 비가 제법 내린다.
잦아 들기를 잠시 기다렸다.
산행을 시작 잠깐만에 헬기장에 도착.
사이트를 구축하고 파티시작
허나
파티중에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점점 굵어진다.
서둘러 비 막음을 하고 다시 GoGo
이렇게
첫날밤이 지나가고...
둘째날 아침
아침 식사를 하고 서로 협의하에 하산 박배낭을 차에 두고 빈몸으로 도솔암까지 종주를 하기로 한다.
정상인 불선봉(달마봉)을 찍고 도솔암으로 가는 능선 종주길은 비에 젖은 바위가 미끄러워 위험스러웠다.
그리고
조망은 꽝 ~
땅끝 오토캠핑장
둘째날은 조금 편하게 캠핑장을 이용하기로 한다.
집을 짖고 저녁을 준비하는데 비바람이 몰아친다.
참 변덕스런 날씨...
비가 오면 어떻고 바람이 불면 어떠랴.....
좋은 사람들과 맛난 음식...
이 밤을 즐기기에 충분 한 것을.....
세째날
간밤에 비가 왔었는지 어쨌는지 골아 떨어졌다.
어쨋든
오늘은 날씨가 좋네...
땅끝에 왔으니 전망대를 둘러보고..
상무님의 한턱으로 점심을 싱싱한 회로 거하게 먹는다
시작이 있으면 언제나 끝이 있는법
갈길이 멀다.
빨랑빨랑 대전으로 출발....
꿈같이 2박 3일이 후다닥 지나 갓다.
쉐프의 음식 솜씨가 어찌나 뛰어난지 3일 동안 몸만 불어서 온 듯....
유쾌한 3일
날씨도 구라청의 예보를 비웃듯이 비가 많이 오지않아 다행이었고..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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