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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 3탄 먹방투어...

사중사 2020. 11. 15. 12:35

2017년 2월 28일 ~ 3월 1일....2박 3일

제주여행
제 3탄 먹방투어...

여행의 즐거움에는 보는것도 좋지만...
역시
먹방이 최고...

맛집을 찾아 떠나는 즐거움은 기대감 만으로도 최고이다.

이번 여행에서 맛집투어는 무지무지 성공적이었다.

1일차
제주도착 저녁

해마촌
현지인 렌트카 셔틀버스 기사님의 추천집

자연산 회정식
가격 저렴하고 맛 최고.....^^

하얀색 한라산 쐬주가 슬슬 넘어간다.

2일차

아침

모이세 해장국
인터넷 검색은 했지만 포기하고 신비의도로 가다가 얻어 걸린 집...

근디
유명한 해장국집 본점이네...
역시
난 ~
먹는데에는 운이 따라줌....^^

점심

고기국수집...이듸
한라산 등산후 마라도를 가기위해 모슬포 항에 들려서 찾은 집...

실내는
카페를 겸하고 있어 깔끔한 분위기

맛은...
고기국수 특유의 느끼함이 있지만 국물이 맛있다
양이 너무 많아 대식가인 나도 남겼슴...ㅠ.ㅠ

저녁

어부랑 누이랑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낸 집...
시내도 아닌 변두리 바닷가에서 제대로 찾았다.

흑돼지와 제철 회의 만남
거기에
전복 뚝배기...

오늘은
초록색 한라산 쐬주로 마무리....^^

3일차

아침

다올터해장국
서귀포 해장국집을 찾으니 젤로 많이 올라오네...
쇠소깍으로 가는길에 들렀다

순대국밥집
가격이 좀 비싼듯 하지만 맛은 좋네...

점심

짱개집
성산 일출봉에서 검표원에게 맛집을 물으니 다 고만고만 한게 특별한 집은 없단다...ㅠ.ㅠ

그래서
마라도 못가고 못먹은 짱깨를 먹기로...

매운짜장면...
가격
맛도 
그냥그냥...

저녁

서울뚝배기 2호점
성게비빔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다가 포기하고 전복뚝배기로...
내가 아는 전복뚝배기는
서귀포 진주식당의 오분자기뚝배기가 최고였는데...
넘 멀다...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간 집
1호점을 갓는데 식당이 보이질 않고
근처에
2호점이 있어서...

맛은...
그럭저럭 맛있는데
어딘지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쫌....
그래도 
전복은 실하고 좋네....^^

여행에는
역시
먹방이 최고...

이번
제주여행 2박 3일
보고 먹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의 도심 야경까지...
멋지다...

여행은
가기전에는 설레임이고
돌아온 후에는 긴 여운이 남는다....

해마촌
현지인 추천집
자연산이라는데 ...
요넘이
1인당 3만원짜리...

해마촌

해마촌
말고기와 전복

해마촌

해마촌
말고기 육회도 보인다

해마촌

해마촌

해마촌
한라산쐬주
술술 넘어간다

모이세해장국

모이세해장국
한그릇에 다 들었네
그래서 모이세?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간식

이듸...
고기국수..

어부랑 누이랑
인터넷에서 찾아간 집...
흑돼지와 제철 회와의 만남
그리고
전복 뚝배기...

어부랑 누이랑
대박집답게...

어부랑 누이랑
전복뚝배기가 전문점 보다 맛지다

어부랑 누이랑
오늘은 초록색 한라산으로...

다올터해장국
막창순대가 맛나다...

애기보 해장국을 먹으려 했는데...떨어져다네

짱개집
성산 일출봉 앞에서...

서울뚝배기 2호점

 

돌아온 길...
비행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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