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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한바리...

사중사 2020. 11. 19. 21:51

2018년 7월 26일.........목요일


계족산 한바리...

오전반 
퇴근을 하고 오랜만에 계족산을 올랐다.

요즘 들어서
부쩍 체력이 떨어진걸 느낀다.
그만큼 
게을러진 탓이겠지...

기나긴 폭염탓에 계곡만 찾아다니고 산행은 적게하고...

퇴근 후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섯다....
현관문을 나서면서 벌써 마빡에 땀이 맺힌다.

산을 오르면서 숨이 막혀운다.
다리도 후들후들....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날씨 탓이려니 하고 은근 떠 넘기기를 해 본다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다
마치
옷을 입고 샤워를 한 듯 하다...

그나저나 큰일이네....

8월에
상수리님 낙남정맥 땜빵 한구간을 동행 해 주기로 했는데....

2010년에 종주했던 낙남정맥

현역
종주꾼인 상수리님을 종주에서 손을 뗀(?) 내가 따라 잡을수 있을까....?

에구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연습을 해야될텐데.....ㅠ.ㅠ

괜히
약속을 했나....?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되고...

비록
낙남 한구간이지만 어떤모습으로 변했을지 기대도 된다.

그려
그까짓 20Km
천하의 사중사가 말이야 엄살은...., ^^

어쨋든
한바퀴 돌고나니 개운하니 기분은 좋네...

집을 나서면서.....

 

성재산에서....

 

성재산에서....

 

계족산성 인증 샷 ~

 

계족산성....

 

산성에서....

 

산성에서....

 

셀카질....

 

계족산... 

 

봉황정

 

봉황정에서...

 

산행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며...

 

9.7Km이면
계룡산 한바퀴 보다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