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5일 ~ 26일....일, 월요일
세종시
운주산성에서 하룻밤나기...
한달 그 이전부터 약속이 있었다.
은철 형님과의 약속
형님 뵌지도 오래되고
버거 아우도 보고싶고...
산에서 만난 인연들...
역시
산에서 봐야 제대로...
비박지를
세종시 운주산성으로 정하고 출발...
가는길이
너무 힘들다....ㅠ.ㅠ
어제
대구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너무 달렸나 보다.
운주산에 도착하니
은철형님 먼저 와 계시고 박지는 고산사 입구 근처로 정했다.
집을 짓고
정자에 식당을 차렸다.
형님께서 아껴둔 발렌타인 21년산을 내 놓으시고...
한우를 부위별로.....^^
한쪽에서는 찜통에서 굴이 익어간다...
뒤늦게
버거 아우도착...
밤이 깊어가면서 기온도 떨어지고...
임시 로
비닐 쉘타를 치니 훈훈하니 좋다.
훈훈한 분위기에 밤이 깊어간다..
오랜
산우들과의 오고 가는 술잔속에 옛 추억을 되새겨본다.
근디
또 과음을 하는겨...?
속도
다 풀어지지 않았는데....ㅠ.ㅠ
아침
떡만두국으로 해결
짧지만 운주산성 한바퀴 돌고 집으로....
저녁에
친구와 부부동반 저녁식사...
아 ~
연말이구나...
술 ~
자제 좀 해야겠다...
고산사 입구 공원에 자리를 잡았다.
근처에
화장실도 있고 정자도 있고...
정자는
식당동으로...
오늘의 음식 재료들...
한우를 굽고...
쪽갈비도 굽고....
커다란 들통에는 석화가 익어간다...
김장김치에 수육, 생굴이 어울이진 삼합...
그 맛을
어찌 표현을 할까....
좋은 안주가 이쓰니....
거기에 어울리는 좋은 술로...
밤이 깊어가고...
은철형님과 놀부...
동생들...
버거와 야운...
밤이 깊어지며 기온도 떨어지고...
비상용
비닐쉘타 가동...
쉘타안이 훈훈하니 좋다....^^
아침
영하 3도란다
텐트가 얼어 붙었다....
아침은
사골국물에 떡 만두국...
다음을 기약하며....
운주산성....
운주산 정상
운주산 정상의 2등삼각점
성벽길을 따라 하산....
저녁은
친구부부와...
대방어, 참숭어...
술은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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