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4일 ~ 25일......금, 토요일
충주 계명산 비박
코스 : 마즈막재 ~ 707봉 ~ 계명산(헬기장 비박) ~ 707봉 ~ 마즈막재.....원점 빽산행
거 리 : 약 4.94Km
시 간 : 박 산행이라 의미없슴
휴무일인데 오전반 근무를 했다
그리고
다음날은 유고 휴무....
산클릭
정기산행에 따라갈까 했더니...
마눌님
비박을 가자고 쌩떼(?)를 부린다.
다른때는
반차를 써가면서 박산행을 가는데 쉬는 날인데 다른 곳을 가려고 한다고...
젠장
마눌님 이길방법은 없고...
할수없지....ㅠ.ㅠ
오전반을 마치고 짐을 챙기고 출발...
충주 계명산으로.....
마즈막재에서 오르는 길..
처음부터 된비알 길에...
숨은 넘어갈 듯 헐떡거리고 온 몸은 땀으로 샤워를 한 듯 하다...
헌데
문제가 생겼다.
전날
운동하다 삐끗했는지 허리가 아프단다...
돌아 가자고 제의를 해 보지만..
죽어도 가야겠단다
장어를 먹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이러다
마눌 잡는거 아닌지 몰것어....ㅠ.ㅠ
잠깐이면 오를 거리를 2시간이나 걸려 어둑해질 무렵에 올랐다.
랜턴을 켜고 집을 지었다...
그리고...
죽어도 먹겠다는 그 문제의 장어
둘만의 파티가 시작돈다..
집 엘레베이터 안에서...
그리고
마즈막재 출발전...
들머리
날머리....마즈막재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고. .
대몽항쟁 전승 기념비...
본격 산행시작
처음부터 무지 가파르다....
땀이 비오듯이 쑫이지고....
휴식
얼마 못가서 휴식을 취한다
마눌
허리가 아프다는데 괜찮을까...?
장어를 먹을 일념으로 오르겠다는데....
젠장
그넘에
장어때문에 마눌 잡는게 아는지....ㅠ.ㅠ
땀 ~
진짜로 장난이 아니다
정상
왜케 멀게만 느껴지는지....
늦어지는 만큼 해도 저물어 가고...
정상 도착
에고 힘들다...
다행히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을 했다
집을 짓는 사이 어둠이 내렸다...
문제의 그 장어
이넘의 장어때문에 마눌 허리 잡을뻔 했다
어디보자..
제대르 잘 구워졌나....?
쏘*맥을 말아주고....
장어구이 한점 싸서.....앙^^
그렇게
마눌과의 많은 대화속에 밤은 깊어지고....
새벽같이 일어낫다
부대찌개로 아침식사 해결하고....
짐을 정리한다
아니 온 듯이....
깨끗하게....^^
하산길...
마눌
허리는 괜찮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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