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금오도 비렁길 1 ~ 5구간 종주

2019년 7월 6일 ~ 7일......토, 일요일



여수
금오도 비렁길 1 ~ 5구간 종주

금오도 
캠핑장에서 1박하기.....


직장 동료들과 떠나는 1박 2일 여수 금오도 비렁길....
비렁은
벼랑의 사투리라네요^^

며칠전부터 
비소식에 걱정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백야도에서 들어가는 7시 20분 배를 타기위해...
새벽 2시에 집을 나섭니다

다들
오후반을 마치고 또는 상가에 다녀오고....

난 ~
중리동 "대코 맥주페스티발"에 다녀오느라 잠들이 부족하고 피곤합니다

그래도
금오도 비렁길의 기대감에 즐거운 상상을 하며.....
GoGo....씽

백야도 선착장
2년 몃개월만에 다시왔습니다
그때도
직장 동료들과 추도, 사도를 둘러보고 하화도에서 캠핑을 했었습니다.

선착장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금오도로.....Go Go
( 식당, 눈탱이 제대로 맞음...ㅠ.ㅠ )

금오도 도착
1구간에서 5구간까지 20.11Km, 8시간 30분 완샷 종주....

탁 ~
트인 바다를 끼고 걷는 길이 참 좋습니다.

점심은
3구간 시작 지점에서 비빔국수를 해 먹고....

2구간에서 먹은
금오도 막걸리와 해물 방풍나물전은 잊지 못 할 맛이었네요.

해물 방풍나물 전
진짜로 너무 맛있었습니다,...(강추)

5구간까지 완주를 하고 금오도 캠핑장으로 이동...

집을 짖고
맛난 음식과 알콜이든 음료로 여흥의 시간을 즐깁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여유롭게 낮잠도 즐기면서 쉬다가...

다음을 기약하며 대전으로 돌아옵니다...

함께하신
선*후배님들....

즐거웠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금오도에 갑니다...

 

백야도 선착장
금오도행 배를 기다리며 아침식사
맛도읍고
뒤퉁수 제대로 맞습니다

 

금오도 항구미항 도착
이곳에서
비렁길 1구간이 시작됩니다
항구미의 유래는
옛날에
황금이 나와다고 해서 유래된 지명이라네요

 

푸른바다가 좋네요

 

언덕위의 카페도 이쁘고...

 

바다를 품은 묘지도 이쁘고...
초분
이곳에 와서 처음 말았네요

 

1구간을 마치고 두포도착

 

대부산
또 한곳 갈곳이 생겼습니다

 

2구간 트렉킹중에....
금오도 막걸리와 해물 방풍파전
맛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2구간 마치고...
점심은 비빔국수로....

 

가는 곳곳이 절경입니다

 

무더운 여름
이렇게
그늘진 길도 걷고....

 

햐 ~  ~

 

폼도한번 잡아주고..., 

 

멋지네요....^^

 

비렁다리....

 

원추리 곱게 핀 마을도 지나고....

 

캠핑장
집을 지었습니다.
집을 짓는동안 싱싱한 회로 입가심을 하고...

 

본격적인 먹거리들....
주물럭과 닭볶음탕

 

1박2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갓는지....  ?
다음을  또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