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팔봉산...

2019년 8월 16일........금요일


홍천
팔봉산...

코 스 : 팔봉산야영장 ~ 팔봉교 ~ 매표소 ~ 1봉 ~ 8봉 ~ 강변길 ~ 매표소 ~ 팔봉교 ~ 야영장

거 리 : 약 4.98Km

시 간 : 약 2시간 34분

오전에
춘천 삼악산을 오르고...

점심을 먹은 뒤 서둘러 홍천 팔봉산으로 향했다.

팔봉산
야영장에 먼저 집을 지어놓고....

산에 갈 준비를 하는데 옆 집 사람들 걱정이 되는가 보다.

이 더위에 산을가요?
그것도
젤로 더운 이 시간에....?

ㅎㅎ
감솨 ~
그래도 가야쥬.....^^

야영장에서 도로를 따라걷고 팔봉교를 건너 매표소까지 가는 길....

아따 ~
진짜로 덥네...ㅠ.ㅠ

그래도
다행히 산행중 3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바람이 불어준다....

산행을 마치고 나오는 길... 
매표소 직원이 등산로 상태를 물어보고 답을 해 주니 고맙다고 생수 한병을 건내준다.

참 ~♡
친절도 하시네...

야영장에서도
사용료를 받으러 와서도
그 다음날 체크를 하러 와서도 잘 잦느냐 불편한 곳은 없었냐며 물어본다...

팔봉산
20여년전에 왔을때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데....

이번에도
멋지고 좋은 아름다운 기억을 남긴다.

감사합니다
항상
그렇게 친절하시고 배려해 주시길...

야영장에서 바라본 팔봉산
홍천강가에 물놀이 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팔봉교
그리고 매표소와 들머리....

 

초입부에 많은 표지기들이 보입니다

 

1봉 ~ 4봉 정상석들...
2봉은
삼부인당으로 대체....

 

5봉 ~ 8봉 정상석들....

 

1봉 오름길
온통 돌땡이다
우회길도 있지만 그래도 스릴을 느끼기 위해서....

 

1봉 오름길 암벽뒤로 하늘빛이 파랗다.

 

1봉 하산길도 조심조심^^

 

2봉 오름길

 

3봉 오름길

 

3봉에서 바라본 풍경

 

해산굴....
4봉오름길에 있슴
정상적으로는 통과하기 어렵고 뒤로 눕듯이 해야 통과할수있다...
마눌님
결국 포기 우회길로....^^

 

6봉 오름길

 

아래로 야영장이 보이네요
울 집은 어디에 있나...^^

 

8봉 하산후
홍천 강변을 따라...

 

홍천강 너머로 야영장이 보입니다

 

강변길을 따라서....
멀리
팔봉교가 보입니다.

 

오전
오후
산행도 깔끔히 하고 저녁타임

 

즐거운 시간에 밤도 깊어가고....

 

팔봉산
짧지만 묵직한 산....

예전의 기억
그리고
새로운 기억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