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일차 영실.

2020년 5월 20일 ~ 22일.......수, 목, 금요일



제주도 여행

3일차.........금요일

미풍 해장국
한라산 산행
코 스 : 영실 ~ 윗세오름 ~ 영실
거 리 : 약 8.14Km
시 간 : 약 3시간 22분
메밀꽃 제주(점심)
용두암
제주공항


제주여행 3일차...

오늘은
철쭉과 진달래가 좋다는 소식에 영실코스로 산행을합니다.

아침일찍 
해장국 한그릇 뚝딱하고...

서둘러서
영실코스를 오릅니다...

오름길에...
군데군데 이른 철쭉이 곱게 피어있고...,

노루샘 주변으로는
아직 지지않은 진달래들이 마지막 화사함을 뽑내고 있네요

윗세오름 대피소
천안에 계신 "허허자" 고문님의 전화 한통
"사진 찍어줄텨니 빨랑 와 ~"

깜놀입니다
대피소에 와 계신줄알고 바삐 갓더니....

천안 집에서 CCTV로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기발한 발상
깜놀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한바탕 웃고 역순으로 하산...

막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집에들러 
샤워, 청소를 대충 해 놓고 용두암을 보고 공항으로 가면서 2박 3일간의 제주 일정을 마칩니다.

울릉도를 포기하고
꿩대신 닭이라 생각했던 제주여행...

3일내내
너무 좋은 날씨에 한라산의 꽃피는 시기까지...

꿩 대신 닭이아닌
제대로 된
봉황이었습니다.....^^

 

영실...

 

오름길이 이쁘네요..^^

 

초록옷을 입은 병풍바위....

 

철쭉과 병풍바위...

 

날 ~
참 ~  잘 잡았습니다...,.

 

한라산 정상부
이곳은 철쭉이 아니고 진달래입니다

 

인증 샷 ~

 

윗세오름
천안 허허자 고문님의 이벤트로 서둘러 올라왔습니다.

 

윗 사진의 CCTV로 찍은 허허자님의 사진입니다.
사진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통화하며 웃고 즐겨봅니다.

 

하산길에....

 

진달래...

 

구상나무 군락지
파란 하늘, 파란 바다가 잘 어울립니다.

 

초록의 바다...^^

 

이스렁오름에도 꽃이 만발이네요^^

 

하산길이 참 멋집니다

 

꽃과 병풍바위..,...
그리고 
파란 하늘...

 

하산후...
만두와 막국수
맛집 인정입니다....^^

 

용두암
2박 3일 
제주 일정의 마지막이네요...

 

아쉬움...
꿩대신 닭이 아닌 봉황이었습니다.
내년을 다시 기약하며...

제주야 ~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