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6일.......토요일
함양 부전계곡
백두대간 영취산....
코 스 : 주차자 ~ 부전계곡 ~ 선바위갈림길 ~ 영취산 ~ 덕운봉 ~ 극락바위 ~ 부전계곡 ~ 주차장.........원점 회귀산행
거 리 : 약 13.4Km
시 간 : 약 7시간 18분(놀며 쉬며 물놀이...)
오늘은
더위를 피해서 계곡산행을 합니다
부전계곡
아주
오래전부터 다니던 곳입니다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고...
백두대간
영취산을 찍고 극락바위에 올럈다가 하산입니다....
산행내내
햇볕은 보질 못하고 그늘 산행입니다
그래도
여름 더위는 피할수 없네요..
그래서
하산후는 알탕입니다....
"백수가 불여 일탕이라...."
백번 세수를 하느니
한번의 알탕이 정답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원하게 보냄니다...
내일은
하루 종일 족구나 해야겠네요근디
이넘의 족구는 왜케 어려운겨.....^^
주차장 옆에 계곡이지만 하산후를 기약하며 산으로 출발 ~
도로를 따라서...
오름길에
예전에 없었던 건물도 보이고...
물을 건너고....
3년전에는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1박을 했었쥬...^^
3년전 그날....^^
마지막
쌍폭을 보고 산속 깊숙히 들어섭니다...
산죽을 헤치고...
오지 속 깊은곳으로...
기냥.....1
기냥.....2
한눈을 팔았습니다...
어쩐지
이상하다 했더니 길을 놓쳤습니다...
능선까지 200 여m
길찾기 귀찮아서 기냥 치고 오름니다...
영취산 정상 인증 ^^
점심
마눌님의 사랑이 가득담긴 샌드위치...
새벽에 일어나
샌드위치를 만들며 눈총을 엄첨 주드만요
안 델꼬 간다고....^^
동행하신 형님
올해가 백두대간 단독종주 20주년입니다
그때를
회상하며 잠시 걸어봅니다
덕운봉 갈림길...
갈림길 조망
좌부터...
남덕유산, 월봉, 거망, 황석산이 보이네요
뒤로는
금원산과 기백산이 가물거립니다.
극락바위 가는길....
극락바위...
극락바위 조망....
극락바위....
폼 한번 잡아보고....
하산
"백수가 불여일탕" 을 몸소체험^^
오후가 되니
사람이 제법있네요....
대전와서 홍두깨 칼국수...
백반기행
허영만 화백과 한화이글스 김태균선수가 나온 집이쥬...
개인적으로는
저렴하고 맛있는
이 집을 더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