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7일 ~ 28일............금, 토요일
상주
비봉산 백패킹(비박) ...
코 스 : 비봉정 ~ 임도 ~ 비봉산 ~ 임도(박) ~ 정자
거 리 : 너무 짧아서 20분거리^^
시 간 : 박 산행이라 의미없슴
상주시 삼악 중...
석악(石岳)
천봉산 산행 후
비봉산 박지를 찾아왔습니다
산행이 너무 짧은탓에 시간이 좀 남네요^^
회상나루
주변을 돌아보고....
근처에 사는
동생한테 연락을 해 봅니다.
24 ~ 5년 전 쯤
산악회에서 만났던 동생이 결혼을 하면서 소식이 끈겼었는데....
마운틴 TV 공식밴드
"등산과 여행"에 올린 산행기를 보고 연락이 왔네요
점촌에
산다기에 연락을 했더니 온다고합니다
드디어
20몇년 만에 만나네요^^
비봉정에
주차를 하고 비봉산을 오름니다
임도를 따라
에게....겨우 20분만에 정상도착
낮은 산입니다...^^
그때의 약속
꼭
다시 와야지
3년만에 다시 왔습니다....
헌데
정상 데크에
텐트를 피칭 할수가 없네요.....ㅠ.ㅠ
옆으로
쳐대는 바람은 어떻게 해 보겠는데....
데크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바람은 도저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ㅠ.ㅠ
텐트가
공중부양을 해요....^^
할수없이
작전상 후퇴.,....
바로 아래
눈쌓인 임도에 집을 짖습니다
마눌님
이게 진정한 노숙 이래나 뭐래나...??
긍시렁 궁시렁^^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고....
동생이
도착했다는 소리에 마중을 나갑니다
그리고
부딪치는 술잔속에
옛 추억을 안주삼아 밤이 깊어가고....
새로운
추억을 다시 만들어갑니다
준범...
아니
지돌아 ~
반가웠어 가끔 보자고.....^^
시간이 남아
회상나루 관광지에 왔습니다...
다리
건너는 경천섬
날씨가 추워서 사람들이 보이질 않아요
낙동강
강물이 꽁꽁 얼었어요
한번
소리켜고 느껴보셔요....^^
바람이
비봉산 절벽을 타고 올라 데크 바닥을 치고 올라갑니다..
회상나루 주막
비봉정 옆에 주차를 하고...
좌측
길을따라 오름니다....
오름길
반사경 셀카놀이...
예전에
걸어놓은 표지기도 보이네요^^
정상도착
거세게 불어대는 바람에 텐트를 칠 수가 없어요
데크아래 바닥에서
불어대는 바람에 텐트가 공중부양....ㅠ.ㅠ
강 건너 경천섬과 멀리 오토캠핑장
정상 데크에서 후퇴를하고...
바람이
잠잠한 임도에 집을 지었습니다
일몰을 보려고
다시
정상에 올라 왔습니다....
하늘은
점점 붉은색으로 변해가고...
아 ~
이곳에 집을 지었어야는데....
그넘에
야속한 바람....ㅠ.ㅠ
줌으로 당겨보고....
정말로
일몰이 멋진 날입니다....
보고
또 보고....^^
낙동강 주변으로
어둑어둑 어둠이 내림니다...
하나 둘씩 불빛이 밝혀지네요
동생도
옆에 집을 지었습니다...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날씨지만 바람을 막아주니 포근하니 좋네요
야경을 보러 다시 정상으로....
멋지쥬....^^
아침 일출
일출이 멋지긴 하지만 나뭇가지에 많이 가려지네요
세월이 좀 흐른 뒤...
다른
계절에 한번더 다시 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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