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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태기산

사중사 2023. 2. 24. 22:42

2023년 2월 20일............월요일




횡성
태기산

코 스 :  양구두미재 ~ 태기분교 ~ 정삭석 ~ 태기분교 ~ 양구두미재......원점 빽산행

거 리 : 약 10.9Km

시 간 : 약 3시간 42분


횡성
태 기 산

백패킹을하려다가...
마눌님
퇴근이 늦어 새벽에 당일치기로 출발합니다.

엊그제
눈소식에 갑자기 추워져서 상고대를 기대했지만...

그동안의
따뜻한 날씨에 꽝입니다....^^

3시간을 달려
양구두미재 도착 일출 감상하고....

영하 9도
7시 40분에 양구두미재에서 산행시작

초입부터
포장길을 따라오름니다....

산행
난이도는 최하급
설렁설렁 풍차 구경하며 걷기가 좋네요....^^

영하 9도의 날씨지만 바람만 없으면 춥지는 않습니다

당근
바람만 없다면요.. ....^^

산행내내
도로를 따라 진행을하고...

태기분교에는
백패킹 온 팀들이 평일인데도 제법 많네요

태기산
기대했던 상고대는 볼 수없있지만 ~

한없이
파란 하늘아래 풍차와 함께 보여주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둔내면 소재지에서 먹은 점심도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막국수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다 맛있는데요

그중에
감자옹심이가 확 ~ 댕기네요^^

새벽 4시 출발
횡성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양구두미재 도착
운 좋게도 일출을 봅니다....

출발
계기판 온도 영하 9도입니다.

해발 980m
양구두미재인데 태기산 정상이라고 써 있네요

안내도
스윽 흘겨 봐주고....^^

버들강아지
엄동설한 추위에도 봄은 오고 있네요^^

도로를 따라 오르고....

작은
이벤트(?) 공원도 지납니다....

공원에서 본 정상은 운무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풍차도 운무속에 사라지고....

하지만
금새 개이고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옛 태기분교 터
평일인데도 백패커들이 많이 보이네요...

지름길인 줄 알고 들어서지만 다시 돌아 나옵니다....ㅠ.ㅠ

참 ~ ,,
멋 지 쥬.....^^

한컷 더.....

한우의 고장 횡성은 알겠는데...
근디
앵무새는.....??

비록
상고대는 못 보았지만...
이 풍경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태기산
정상석이 있는곳....

정상은
군부대가 자리 잡고있어 갈 수가없습니다

정상
인증 샷 ~

군부대
정문 앞까지 올라가 봅니다....

군인 아저씨(?)들이 제지를하네요^^

오늘
파란 하늘아래 풍차를 실컷봅니다

횡성에서 가장 높은산 답게...
조망도
아주 좋습니다....^^

요렇게도 보고.....

파노라마....

멀리
치악산도 보입니다...

인증 샷 ~
한컷 더 찍어주고.....

하산....
멀리 태기산 정상

하산길에
햇빛 잘들고 바람없는 따땃한 곳에서 간식타임

태기산 정상
이벤트(?) 공원 직전에서 돌아봄

공원에 다시왔습니다.....

인증 샷 ~

하산 완료
양구두미재로 돌아 왔습니다

하산후
둔내 태기산 막국수 집
이 집
맛집이네요^^

집에와서
둔내에서 사온 막걸리와 김치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