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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지리산 산행 피아골, 달궁 자동차 야영장, 서암정사, 오도재, 지안재.

사중사 2023. 11. 24. 21:56

2023년 10월 30일 ~ 31일........ 월 ~ 화요일




1박 2일.......

지리산 산행
피아골, 달궁 자동차 야영장, 서암정사, 오도재, 지안재.


1일차
지리산 피아골
지리산 달궁 자동차 야영장

지리산 피아골
코 스 : 성삼재 휴거소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고개 ~ 노고단(왕복) ~ 돼지령 ~ 피이골 삼거리 ~ 임걸령 샘터 ~ 노루목 ~  반야봉(빽)  ~ 피아골 삼거리 ~ 피아골 대피소 ~ 직전마을 ~ 연곡사 산행종료........달궁 자동차 야영장 이동 차박

거 리 : 약 22.86Km

시 간 : 약 8시간 46분


부산
상석 아우와 약속이 있었습니다.
피아골
산행을 함께하기로....

새벽 출발
8시쯤 연곡사에 도착 주차를하고...

원주에서 오는
현범  아우와 만나 연곡사를 한바퀴 돌고 성삼재로 이동

광주에서 대중교통으로 오는
연식 아우를
성삼재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합니다...

부산의
상석아우는 산악회 사정으로 좀 늦어져서 먼저 출발을 하면서 느긋한 산행을 즐김니다^^

현장 예약으로
노고단을 다녀와 상석아우와 만나고 우리는 반야봉을 찍고 빽 피아골로...

상석아우는
산악회 일행들과 바로 피아골로 하산합니다.

산행을
너무 늦게 시작해서 어두워진 뒤에야 연곡사에 도착...

성삼재로 이동

현범아우
차를 회수하고..
달궁 자동차 야영장에 도착 현장 예약을 합니다....

그리고
치악산 막걸리와 함께....

부산
광주
원주
대전
각 지역에서 온 네 남자들의 수다...^^

가을 단풍속에서
밤은 그렇게 깊어갑니다....

전주를 지날즈음
종남산
서방산 위로 여명이 보입니다.

피아골 연곡사
주차를 하고 경내를 둘러봅니다...

사천왕문을 지나고....

안에 들어서니
국화가 만발했네요

다음주에
행사를 한다네요^^

옆으로는
피아골 순국 위령비...

대웅전....

가을
그래서 더 이뻐요^^

성삼재 휴게소
구례읍에서 오는 버스 운행도 다시하고 시간표도 바뀌었네요

1년 반만에 다시왔는데...
노고단
대피소를 다시 지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노고단 고개
하늘빛이 완전 파랗네요...

요즘말로
완전 개파랗네요^^

노고단고개 풍경

노고단 모형^^

상석아우를 기다리는 동안
현장
예약을하고 노고단으로 오름니다.

오름길에 본 풍경...

중계소(좌)
대피소(중앙)
노고단고개(우)...

파노라마로 한눈에 보이네요^^

노고단

노고단에서 바라본 조망

좌로 반아봉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노고단에서 본 360° 파노라마 뷰...

돼지령 가는길에 반가운 만남

빨칸님
반가웠어요^^

임걸령 샘터....

시원하게 한잔 마셔주고....

노루목
배낭을 벗어놓고 반야봉으로....

지리산
제 2봉 반야봉

인증 샷 ~
뒤로는 천왕봉이....^^

한컷 더....^^

광양 백운산 방향

앞쪽은
왕시루봉

피아골 삼거리에서 직전마을로.

피아골 하산중 단풍........1

피아골 하산중 단풍.......2

피아골 하산중 단풍.......3

피아골 하산중 단풍.......4

내림길이
징글징글 지겹다네요
난 ~
좋던데.....^^

피아골 대피소
산장지기가 곧 어두워진다고 하산을 재촉하네요...^^

마눌님과 함께
2021년 7월의 피아골 대피소 풍경

2009년의 피아골 대피소 풍경

피아골을
여러번 다녀갓지만...

이때
새벽에 올랏던 피아골의 단풍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던 그 고운 단풍을....

대피소에서 본 풍경

대피소에서
직전마을로 내려가는 길도 가을 가을하네요...
멋져요^^

이 하산길을
얼마나 오랜세월을 지켜보고 있었을까요,?
한번
안아주고 내려갑니다

계곡으로 내려 서면서
단풍이
한층 더 이뻐지는듯 하네요

약간
말라서 비틀어진 느낌도 있지만...
오늘
피아골 단풍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캄캄해져서야
차단기를 통과하고 직전마을을 지나 연곡사 도착...

차량을 회수 성삼재로 향합니다

성삼재 휴게소
아래로
구례읍의  야경이 보이네요

현범아우의 차량회수 완료
야영장으로...

밤 8시
달궁 자동차 야영장 체크 인 (전화 통화 후 현장예약)

먹방 시작과 함께 네 남자들의 수다...

ㅋㅋ
좀 시끄러웠습니다.....ㅠ.ㅠ

다음날
옆 턴트들을 찾아가 미안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다들
이해를 해 주시네요...^^

각기
다른곳에서 온 네 남자들의 수다

가을단풍
아래 시끄러운 밤이 깊어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