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박여행...홍성시장 (홍성집) 백월산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 탄도항 (차박) 제부도

2023년 12월 16일 ~ 17일........ 토 ~ 일요일




1박 2일 차박여행...

홍성시장 (홍성집)
백월산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
탄도항 (차박)
제부도
백마강장어 (마사모)


이틀
휴무가 잡혔습니다....

마눌님
코로나 예방접종을 위해 병가휴무를 내고...
나도
덩달아서 6차 예방접종을 합니다.

아침일찍
병원에 들러 접종을 하고 홍성으로....
GoGo 씽....

홍성 시장에 들러서 ...
홍성
친구에게 소개받은 홍성집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시장 투어를 하며 핫도그에 튀김도 먹어봅니다^^

차박지로 찜한
눈내린  백월산을 차로 오름니다 (엘림가든)

백월산 정상
하얗게 쌓인눈, 칼바람은 어찌나 심하게 부는지...

외사촌
동생으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습니다.
큰 외삼촌이 운명하셨다고...

생각할것도 없이
곧바로 산을 내려와 김포로 향합니다...

고난의 길(?)
눈보라 쏟아지고 기온은 급강하...
어느
지역 지역을 지날때는 앞이 안보이도록 눈이 쏟아지네요....ㅠ.ㅠ

홍성에서
4시간을 달려서 아니 엉금엉금 기어서 김포에 도착합니다.

큰 외삼촌 조문을 마치고...
다시
내려가는 길. ...

다행히
눈도 그치고 차량도 많지 않아서 좀 수월하게 운전을합니다

차박
잠자리를 찾아 탄도항으로...^^
탄도항
공중화장실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잠자리
셋팅을 하고 홍성집에서 포장해 온 소머리 수육에 막걸리를 한잔합니다...^^

밖에 기온은 급강하
영하 8도를 가르키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영하 11도네요..

차의 창문에 습기가 차서 꽁꽁 얼었습니다
하지만
잠은 편안하게 잘 잦습니다

난방은 따로 안 하지만...
핫팩
김병장 덕분에....^^

간단히
아침을 먹고 제부도로 향합니다..

제부도
30년만의 재 방문입니다....^^
폔션
호텔
식당....
참 많이도 변했네요

예기치 않았던
큰외삼촌의 부고까지 숨가쁜 1박 2일 일정이었습니다.

좀
피곤하긴 하지만 ~
나름
괜찮은 차박 여행이었습니다

일찌감치 집에도착
한숨자고
저녁 모임장소로 갑니다....^^

홍성집
가성비도 맛도 최고입니다...ㆍ

시장투어 중
튀김, 핫도그도 맛있네요^^

백월산을 오름니다.

정상근처
이곳에 주차를 하고....

이점표 한번 봐주고...

정상으로....

백월산 정상도착

백월산 안내글...

백월산은
이번이 네번째 방문입니다...^^

정상석
아담하니 이쁘죠^

홍성시내 조망

오늘
잠자리로 찜했던 곳입니다...
바람이
엄청 불어 대네요...

사당이 있는곳도 스윽 한번 봐주고...
시간 때문에 하산을 합니다

하산후
곧바로 김포로 향합니다...

탄도항 차박

눈길 속
김포에 어렵게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늦어져서
계획을 변경 탄도항에서 하룻밤을 보냄니다

아침 기온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도
추운줄 모르고 잘 잦습니다^^

탄도항의 아침

얼어븥은
갯벌너머로 누에섬과 뒤로 제부도가 보이네요

제부도로 들어가는 길
30년이 넘어서야 다시 찾아왔습니다..

등대만 보면 환장(?)을 하시는 마눌님을 따라서....

제부도 등대

특히
빨간등대를 더 조아라하쥬...^^

아침 햇살에
조명을 켠 듯 보이네요

대부도
행남곡항 방향...
뒤로는
영흥도가 보일텐데....?

풍경이 멋지네요...

매바위...

30년전
제부도의 기억은 이곳밖에 없네요

일찌감치 귀가
낮잠을 한숨 잔 뒤 집을 나서고....

마사모
송년모임으로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