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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사중사 2024. 1. 25. 22:59

2024년 1월 22일..............월요일




지리산 천왕봉...

코 스 : 중산리 탐방안내소 ~ 칼바위 ~ 망바위 ~ 로타리 대피소 ~ 개선문 ~  천왕샘 ~  천왕봉....그대로 빽.....중산리  탐방안내소

거 리 : 약 11Km

시 간 : 약 7시간 40분(점심시간 포함)



지리산
천왕봉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수백번을 다녀 온 지리산

새해가 된지도 20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신년 지리산행을 못했네요

"韓國人 의 氣像 여기서 發源되다"

지리산
천왕봉의 정기를 받으러 가야쥬...^^

전날
이슬비를 맞으며 빡세게 운동을 하고...
일출을 기대하며
새벽에 출발을 했더니 많이 피곤하네요

일출을 기대하며
새벽에 출발을 해 보지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산청휴게소에서 한숨 더 자고 출발합니다...

중산리 도착
주차장은
공사중이라 상가뒤에 주차를 합니다...

산행시작
휴게소에서 한숨자고 느즈막히 출발하니 환하니 좋네요

아래쪽에는
눈이 하나도 없네요
전날 폭설로
9시까지는 통제를 했다는데.....

눈은
칼바위 상단부를 올라서면서 보이네요

바닥에는
눈이 많이 쌓였는데...
하지만
기대했던 상고대, 눈꽃은 다 떨어지고 없습니다.

오름길
거센바람 휘몰아치고. ...
천왕봉
정상에서는 서있기도 힘이듭니다...

아무리
산의날씨 변화무쌍 하다지만....
아주
청명하던 날씨가 순식간에 앞도 보이질 않고 눈이 내리네요

서둘러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은
아이젠을 착용했어도 미끄럽고 위험하네요

로타리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안전하게 하산을합니다...

천왕봉 정상은
잠시도 서 있지 못할 강풍에 혹한의 추위였지만...

천왕봉의
좋은기운 듬뿍 받고 왔습니다...^^

올해도...
즐산
안산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벽출발

눈내리는 덕유산 휴게소에서 휴식
피곤함에
산청 휴게소에서 한숨 더자고 출발합니다..

중산리 탐방 안내센타...

칼바위,...

칼바위 상단부로 가는길에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망바위...

로타리 대피소
아침 겸 간식으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하산길에
점심도 이곳에서....^^

남해바다
금오산과 남해도가보입니다...

한컷 더....

오름길
마눌님 오늘따라 많이 힘들어 하네요

개선문...

천왕샘 가는길에.  

하늘빛이 참 좋네요^^

천왕봉을 올려다 봅니다.

한컷 더....(줌으로)

천왕봉으로....

천왕봉 직전...
올려다 본 바람이 엄청납니다
복장
단단히 챙기고....

천왕봉
5분 전만해도 맑던 하늘이....ㅠ.ㅠ

하늘이
다시 열렸습니다
참 ~
변화무쌍 하네요^^

열린 하늘도 잠시
다시
곰탕이 되더니 눈보라까지 치네묘...ㅠ.ㅠ
혹한의 추위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서둘러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

폼한번 잡아주시고...^^

바람만 안불면
푸근해 보이고 참 좋은데 말이쥬....^^

하산길은
조심조심 많이 미끄러워요...

간간히
훅 하고 치고 들어오는 바람도 피해가면서...

무사히
하산 완료합니다

대전도착
추위에 지치고 힘든 몸
뜨끈한
동태탕으로 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