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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하동군,전남 구례군 2박 3일....여행 & 차박하기......

사중사 2024. 10. 2. 22:48

2024년 9월 28일 ~ 9월 30일.......토 ~ 월요일




경남
남해군, 하동군

전남
구례군
2박 3일....여행 & 차박하기......


첫째날...

1일차....
9월 28일........토요일

남해
양아리 두모마을 차박



섬...
여행하기 참~ 쉽지않은 곳이네요

지난번
거문도, 초도
백패킹 & 여행도 세번의 도전에 다녀왔었는데...
이번
손죽도 역시 쉽지않네요.

여행당일
오전 근무중에 여수 여객선 터미널로 알아보니 오후부터 기상악화로 배가 뜨지를 않는다네요...

서산에서
여행을 함께하기로한 형님은 벌써 출발을 했는데...ㅠ.ㅠ

여행지를
남해로 급 변경을 합니다...

퇴근 후
가는 시간을 단축히기 위해 회사로 찾아온 마눌님을 태우고 출발....

먼저 출발하신 형님
남해 읍내에서 회를 뜨고 두모마을 방파제에서 대기중이십니다....

첫날 차박지는
양아리 두모마을 방파제입니다...

낚시에 문외한인 나지만
형님이 낚시를 좋아 하신다기에....^^

하지만
낚시는 아주 꽝이네요

해 떨어지면서
바로
술판 모드로 변경을 합니다....^^

첫날은
별로 한거없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양아리
두모 마을회관

방파제 끝에 주차를 하고....

구름과
바다 풍경이 좋네요

무엇보다
아주 조용한게 마음에 듭니다^^

뒤쪽으로
국립공원 금산도 보이고....

형님은
방파제 낚시도전...

많이 잡으세요
회 좀 맘껏 먹어보게요^^

형님이
낚시하는 동안

마을 구경을 나서봅니다...

남파랑 길의 일부네요^^

야영장 데크...

해는지고
불빛들이 하나 둘씩 반짝입니다...

해지고
술시(?)가 지낫으니 한잔 해야것쥬...

오늘은
바닷가에 왔으니 당연 회가 정답입니다...^^

술은
쏘 * 맥으로...

나름
푸짐하게 차렸습니다...

문학박사 형님
오랜만에 반갑네요^^

문학에 젬병인 나 빼고
마눌님과도 잘 통합니다...^^

깊은밤
파도소리 마져도 고요한 시간에...

문어잡이을 하러 온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
장비에 대해 잘 모르지만 많이도 갖춰입었네요

나도
수영 잘하고 해보고 싶다고 중얼거렸더니...
그걸
들었나 봅니다..

안된다고
개무시(?)  하더니 바다로 들어가 버리네요...ㅠ.ㅠ

내가
잘은 모르지만 ~
딱 ~ 봐도 불법인거 같은데....

멀리
밤바다 화물선들의 불빛만이 비추는 밤
여행
첫날밤이 술에 취해 나도 모르게 훅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