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대천 외연도 백패킹.......1일차

2025년 4월 27일  ~ 4월 28일........일 ~ 월요일





1박 2일....

대천
외연도 백패킹.......


1일차....
외연도입도

외연도 항
망재산 일출 전망대
망재산 (171.4m)
고래조지
고라금
테마공원
누적금
돌삭금
작은명금
당산 (72.5m)
상록수림
상록수림 맛집 식당( 점심)
노랑배 데크 (1박)



오래전부터
충남
서행의 끝
외연도를 찜해놓고 있었습니다...

충남에서
가장 먼곳에 위치한 섬

D ~ day를 잡고...
지난주에 표까지 예매를 해 놓았는데 비소식에 배가 안뜨고 취소를 했네요

이미
빼어 들은 칼...
다시 진행을 합니다...
다행히
바람은 좀 많이 불지만 배가 출발을 합니다...^^,.

외연도 입도 성공
상록수림 맛집 식당에 배낭을 두고 빈 몸으로 망재산을 오름니다...

오름길에
일출 전망대라는 곳이 있지만 볼게없네요

정상찍고 내려와
고래조지(?)의 풍경이 괜찮네요...

당산
상록수림 한바퀴 돌아주고...
점심은
상록수림 맛집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식사후
잠자리로 찜해놓은 노랑배로 향합니다...
식당에서
약 1.5Km 잠자리 최고의 박지입니다^^

원래는
오후에 봉화산을 올라야는데...

다음날
아침 10시배가 조석간만의 차이로 운항을 안해 오후 4시 10분 배
남는게 시간입니다...

집을 짓고
일찌감치 술판을 벌려봅니다...

술을 먹다보니
긴 긴밤이 걱정됩니다
술을 더 사러 마을에 다녀오고..

마을에 가서 사 온
막걸리까지 다 먹고나니 11시네요

북두칠성 한번 봐주고. ..
내일
봉화산을 기약하며 꿈나라로....^^

새벽 4시 집을 나섭니다...

오랜만에
작은 박배낭을 메 봅니다
거의
십년만 인 듯...

무게도
25Kg 적당하니 딱 ~ 좋습니다...^^

새벽이라
차가 없으니 좋네요

대천
연안 여객선 터미널

한산하네요
우리는
모바일 티켓을 발권 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타고 갈
웨스트 프론티어 호...

보기에는
쾌속정 같아 보이는데...
속도는
30Km도 안 달리네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거의
만석입니다...

외연도 입도
나가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외연도
지도를 한번 봐주고 작전(?)을 짜 봅니다...

식당앞에 배낭을 놓고...
먼저
망재산으로 향합니다...

마을 앞을 지나고....

교회도 보이네요

망재산 들머리에서 본 봉화산...

인증 샷 ~
한컷트 찍어주시고...^^

망재산으로....GoGo

망재산 초입은
이렇게
신우대 터널을 지나갑니다...

일출 전망대라고 해서 왔더니....
아무것도 없네요

오름길은
늦은 동백꽃이 반겨줍니다....

바닥에는
눈물 뚝뚝, 동백꽃이 뚝뚝 떨어져있네요

웬지
서글퍼 보입니다....ㅠ.ㅠ

그 모습을
열심히 담고있는 마눌님

망재산
오름길에 본 외연도 마을 풍경
뒤로는
외연도 최고봉 봉화산입니다.

망재산 정상풍경

망재산
정상에서 본 풍경

하산길에도
동백 꽃들이 후두두둑....

조금 더
일찍왔으면 좋을 듯 했네요

파노라마
고래조지(?) 에서 본 풍경

횡견도와
우측 뒤로 황도

대청도...

오도...

길이
참 이쁘고 좋네요^^

언덕을 오르는데...
동백나무가 만들어 낸 한반도 지형^^

ㅋㅋ...
나름 암벽도 있습니다...

신우대 사이로 내려서고...

테마공원...

공원을 조성해 놓기는 했는데...
무슨 테마인지?
관리는 잘 안하나 봅니다...

다시
언덕길을 넘고..

누적금

다시
언덕을 넘어서고....

바닷가로 내려섭니다...

돌삭금...

참 ~
걷기 좋은곳입니다...

돌땡이들이 보기보다 엄청크네요
그래서
돌삭금인가...?

걷기 좋아하고
돌아 댕기는걸 즐기는 우리부부^^

작은명금
저끝에 작은 데크 전망대가 하나있습니다.

오늘밤
우리의 잠자리로 찜 해 놓은곳입니다..

마을쪽으로 방향을 잡고...

당산 오름길
데크길로 잘 되어 있네요

잠자기
좋아 보이는 곳도 많이 있네요

정상 옆에는...
작은 사당도 보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내려갑니다...

아쉬움(?)에 한번 돌아보고...

동백터널...

한컷트 찍어줘야지요^^

청파초등학교
외연도 분교장
와연도 분교장 병설 유치원

학교가 이쁘네요

마을로 들어섭니다.
마을 뒤로 망재산

상록수림 맛집 식당
점심은
매식을 하기로합니다...

동태탕에 쏘주한잔^^

식사 후
바다 한번 봐주고...

배낭을 메고
잠자리를 찾아서 이동합니다.

마을을 통과....

샘터를 지나며
경찰서가 보이고 우측 도로를 따라서 오름니다.

마눌...
힘 들 어...?

능선에 올라서고...

봉화산,노랑배 방향으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이곳에서는
양쪽 상관없슴 금방 다시 만나요

나중에는
우측길을 계속 다녔는데...

처음은
좌측으로 데크길을 따라서...

작은명금
돌삭금...

여기도
데크가 좋네요
데크 길에까지 텐트를 친다면 여러동 가능합니다...

남는 시간
이틀동안 외연도 구석구석을 다 돌아 볼 예정입니다...

전망데크....
관리가 안되어 난간이 부서져나가고 없습니다.

이곳
너무 좋기는 한데 위험해 보여서 패쓰...

전망대
옆으로 조금 더 가면...

멋진곳이 있습니다..

텐트
딱 ~ 2동 공간이되네요

잠시 쉬었다가...

집을 지었습니다...

오후
4시도 안되었는데...
술 판을 벌렸습니다...

안주는
집에서 가져온 것들이라 조금 부실해(?) 보입니다.

계란 후라이...

먹다보니
긴 긴밤이 걱정이되어...

술을 사러
마을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술을 사들고 돌아가는 길....

마을에
어둠이 내리네요...

내가
최애하는 막걸리 두병을 삿습니다.. ^^

밤이되고....

텐트에도
불을 밝혔습니다...

소주
맥주는 다 먹고....

이젠
막걸리로 다시 시작합니다...

잠자기 전
밖에 나와보니...
밤 풍경이 제법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불을밝힌
어선들의 밤바다 풍경도....

멀리
육지(?)가 있는 안면도 방향도....

밤하늘의
북두칠성도 한번 봐주고....(폰카의 한계^^)

충남
서해의 끝
외연도의 밤이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