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3일............월요일 마이산 벚꽃구경 월영산 출렁다리 고향친구 부부와 함께 봄 나들이하기....... 서울에서 손님이 내려 왔습니다.... 내 어릴적 함께한 소위 말하는 (?)알 친구....^^ 평생 시장에서 장사만 하느라 여행은 잘 다니질 못했던 그런 친구입니다. 며칠전 통화를 하면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네요 이제는 장사도 조금씩은 내려놓고 싶다고... 그 소리를 들으며 가슴 한켠에 묘한 울림이 일었습니다 아 ~ 이제는 우리도 나이가 들어 가는구나... 난 ~ 아직도 철없는 청춘같은데......^^ 월요일에 쉰다기에 일정을 맞추고.... 아침일찍 대전역으로 마중을 나갑니다... 그리고 마이산으로.... 가는길에 휴게소에서 커피도 한잔 마셔주고... 마이산 도착 벚꽃이 활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