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을 함께하는 권상원 형님집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포항에서 과메기가 올라왓으니 술 한잔 하자고....
시간 맞춰서 형님가게에 들러 중열형님과 함께 상원형님 집으로 가보니
딱~ 하니 한상 잘 차려 놨더만요....^^*
형수님의 음식솜씨야 산에서 내려와 끓여주는 찌개로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너무 잘 먹고 혼자보기 아까워서 휴대폰으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자~~~
준비하시고 개봉 박두입니다.....^^*
군침이 샥~ 하고 돌게하는 셀러드와 오늘의 주인공 과메기입니다
과메기를 요넘들하고 적당히 얹어서.....^^*
셀러드....
딸기의 빛깔이 너무 예술적입니다
휴대폰으로 찍어도 이렇게나 이쁜데 좋은 카메라로 찍었다면 아마 모니터 안으로 손이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보기만 해도 흐믓합니다.....^^*
요롷게 잘 차려진 술상에 술이 빠지면 안되겟죠?
하지만 술 사진은 용량문제로 찍질 못햇습니다
사실은....
빨랑 먹고 싶어서 겠죠^^*
중열형님이 가져오신 가야곡왕주에 상원형님 집에 담궈저있는 양?비, 겨우살이술로 시간이 가는줄을 모릅니다
어찌나 술술 넘어 가던지.........^^*
동치미 국물도 맛나고....
암튼 오랜만에 잘 먹고왔습니다
초대해 주신 상원형님 부부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또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