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대충산사 남부지회"....
그들이 또다시 뭉쳤습니다
식장산지기의 소곡주가 있다는 말에 핑계 겸 다시 뭉쳤습니다
모임장소는
문창동 시장근처 돌까마귀님의 산행사무실입니다
멀리서 남부지회의 감사를 자청하시는 최산에 엉아도 참석을 하시고.......
오늘은 사진을 찍지말라는 장끼엉아의 엄명에 참고 있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리
걍 ~
찍어 올립니다
그래서....
초반의 소곡주와 오리로스구이는 사진에 없습니다......
오늘 모임의 공로자 식장산지기입니다
설 전에 한산 소곡주가 한병 선물 들어와 대충산사 남부지회와 함께 하고 싶다는 기특한(?) 생각의 소유자입니다...^^*
그래서인지 웃는 모습이 그저 흐믓합니다...
술을 마시다가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돌까마귀님이 부족한 사중사를 위해 직접 써 주신 글입니다
산행 사무실 화장실에는 이런 문구도 쓰여있네요
아마도
돌까마귀님의 작품이겠죠....^^*
참내....
돌까마귀님이 가훈을 써주신다고 글을 써 달랬더니....
장끼엉아의 글입니다
도대체 무신 생각을 하는지..........-_-;;
25년산 인삼주....^^*
소곡주는 벌써 바닥이 나고.....
25년 묶었다는 인삼주를 바닥내기 시작합니다
25년산이라는 인삼주에.....
급 흥분한 상태입니다........^^*
언능 먹어 치울 생각에......
바라만 보아도 그저 흐뭇합니다.....
그렇게 맛난 술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잔을 부딪치며 건배를 외쳐봅니다........
인산주도 다 마시고.....
막걸리 한사발씩에 덕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자 ~~
건배.....
대충 대충 위하여............^^*
도대체 몇가지의 술을 짬뽕을 했는지......??
이곳에서 끝내기가 아쉬운지 부사동에 공주 밤막걸리 집에 가서 한잔씩 더 하고 헤어집니다
한산 소곡주로 뭉칠기회를 만들어준 "식장산지기"님
멋진 장소와 술안주 각종 주류를 제공해 주신 "돌까마귀"님
항상 모임의 중심에서 리드를 잘해주는 "장끼" 엉아...
멀리서 전화한통에 저녁먹다 숟가락을 내려놓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최산에" 엉아...
모임에 갓다 집에 들어가다가 술이 얼큰해서 달려온 "영영영" 엉아...
나의 오랜 벗 "김형"....(대충 가입예약)
그리고.......나 "사중사"
오랜만에 웃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는...
이처럼 항상 웃고 즐기는 살가운 "대충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주 낙동때문에 시산제에는 참석을 못해 죄송스럽지만....
시산제 잘 치루시고 새해 소망과 함께 무사 산행을 기원하시길 바랍니다...
"대충산사"
선*후배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0년 2월 18일 사 중 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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