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일 정 표 ***
*** 위치 : 전북 부안군 일원
*** 산행코스 : 석포2리 ==> 평바위고개(대소고개) ==> 재백이고개 ==> 내소사갈림길 ==> 관음봉(424.5m) ==> 세봉 ==> 세봉갈림길 ==> 용각봉 ==> 옥녀봉(432.7m) ==> 바드재 ==> 상여봉(395m) ==> 학치 ==> 월정약수터
*** 산행시간 : 7시간 00분 (식사시간, 휴식포함)
*** 산행거리 : 약 14Km
*** 산행일==> 2011년 4월 24일..
*** 날씨 : 맑음(바람불어 산행하기 시원함, 연무현상으로 시야 좁음)
*** 함께한 사람 : 대충산사 정기산행(허허자, 청도, 다람, 태평동, 철환, 상수리, 문필봉, 사중사, 탱크 +2, 장끼.....12명)
*** 이동방법==> 15인승 승합차
십승지(十勝地)란~~??
십승지(十勝地)는 <정감록(鄭鑑錄)>에서 나온 말이다.
십승지(十勝地)의 십자는 처음에는 10의 뜻으로 쓰였으나 나중에는 ‘가장 좋은’. ‘대표적인’, ‘남조선에 있는’ 등의 의미로 쓰였다.
즉 전란이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열 곳을 말하며 <정감록(鄭鑑錄)>에 나와 있는 십승지(十勝地)만해도 모두 60곳이 넘는다.
십승지(十勝地)는 구체적으로
1) 난리가 났을 때 반드시 그 곳으로 피난가야 할 좋은 피난처(避難處)이며
2) 풍수지리의 길지로서 기도나 수도에 좋은 토속신앙의 성지이며
3) 역성혁명가가 미래를 준비하며 은둔해있는 보신처(保身處)이다.
즉 평소에 생활하는 터전과 달리 난세를 대비해서 준비해 둔 곳을 말한다.
창산보명 황보 규 태"의 십승지 연구 ....펌
십승지 산행 변산호암(邊山壺岩 )둘레길 두번째이야기
변산으로 두번째 출전이다.
봄이 되어 다른곳으로 나들이들 나가셨는지 참석률이 저조하다
12명....
맑은 날씨에 멋진 산행을 기대하면서 15인승 승합차로 조촐하게 출발을 한다
기사님이 지리를 잘 모르는 탓에 스마트폰으로 네비를 찍어주고 뒷좌석에서 나누는 이야기를 자장가삼아 비몽사몽 헤메이다 보니 석포2리에 도착
먼저번에 내려온 평바위를 지나 대소고개에 도착을 하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이번구간은 내소사의 뒷 능선인 관음봉을 지나는 능선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산행은 시원한 바람과 멋진 조망에 빠져서 원래의 계획인 우슬재까지 진행을 못하고 학치에서 멈춘다.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전주 삼천동의 막걸리촌에 들러 한사발 땡기고 나니 하루가 즐겁다.......^^*
봉고차를 기다리며....
해가 많이 길어지긴 했나보다 7시도 안됐는데 해가 뜨다니.....^^*
산행전 떼사진.....
평바위(대소)고개로 오르는 입구
평바위.....
한쪽으로 시멘트를 살짝살짝 발라 계단을 만들어 놓아 오르기가 수월하다
평바위로 오르는 일행들.....
석포리 전경
평바위를 지나 고갯길을 빡세게 오르고 있습니다
대소고개를 지나 무명을 오르면서 통신시설를 지납니다
가야 할 길....관음봉
대소마을 전경
뒤로는 신선봉입니다
곰소만 방향
직소폭포에서 재백이고개로 오르는 길을 만남니다
재백이고개
재백이고개 풍경.....
넓직한 공터에 등산객들이 쉬고있습니다
관음봉, 내소사로 가는길.....
곰소만과 건너에 선운산 방향입니다
대소마을과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관음봉
부안호입니다
좌측 뒤로 쌍선봉이 보이고 앞쪽 능선은 선인봉입니다
관음봉 삼거리
이곳에서 내소사 방향을 버리고 관음봉으로 향합니다
관음봉으로 오르는 길......
관음봉 직전 조망이 좋은 묘지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부안호와 뒤로 쌍선봉
의상봉(508.6m)방향입니다
묘지 한쪽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먹습니다
뽕아우가 준비한 돌문어와 더덕주....대박입니다^^*
관음봉 정상 풍경
관음봉에서 세봉 가는 길에 바라본 곰소만
내소사 전경
살짝 당겨봅니다
세봉으로 가는 길.....
구불구불....작은 암자도 보이고...
세봉
세봉삼거리....
십승지 길은 이곳에서 목책 뒤로 숨어 듭니다
내소사....
관음봉
점심입니다
근디 먹을게 별로 읍네요.....^^*
식사를 마치고 정돈되지 않을 길을 찾아 나섭니다
가는 길에 고사리는 지천으로 널려 있고.......
석포저수지...
용각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길입니다
세봉방향
의상봉방향
용각봉을 내려와 낙엽길을 트레바스해서 지납니다
용각봉 삼거리
우동제
바드재로 오르는 길.....
멀리 상여봉이 보이고
옥녀봉으로 가는길에 암릉구간을 지나고....
옥녀봉 오름길에 자주 보이는 춘란.....
옥녀봉
옥녀봉 옥녀도 없고 별 볼거리도 없습니다
잠시 간식을 먹고 출발을 합니다
옥녀봉에서 바드재로 가는길에 멋진 조망터에서.....
뽕아우....폼 하나는 쥑여 줍니다^^*
우동제와 바드재 오름길...
떼 사진 한방 밖아 보고........
청림지
멀리 우금바위가 조망됩니다
이 나무는 대체 ??
바드(바디)재
상서면 청림리와 보안면 우동리를 잇는 바드재입니다....(지도에는 바디재로 표기)
바드재...
바드재에서 상서면 청림방향으로 조금 내려섭니다
상여봉(395m) 삼각점
사산저주지와 입산
입산은 개발로 인해 많이 깍여있네요
산죽을 헤치고....
역쉬.....^^*
돌아본 상여봉
341봉 삼각점
341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우금바위...
헬기장을 지나면서.....
학치에 내려섭니다...
학치 이정표
오늘의 목표는 우슬재까지 였으나 이곳에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학치에서 월정약수터로 내려서면서 바라본 우금바위
개암저수지.....멀리는 사산저수지
월정약수터로 내려서는 길입니다
월정약수터 주변 풍경
봉고차는 미리와서 대기하고 있고........
월정약수터....
약수물의 수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약수로 대충 씻고 막걸리를 먹기위해 전주로 향합니다
함께하신 대충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구간을 기다리며 인사합니다.................^^*
2011년 5월 4일 사 중 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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