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일..
대명국민학교 17회
친구들과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
가는길에
오서산 등산을 하기로 했지만 궂은 날씨로 장현리 은행마을을 둘러보고...
대천 어항에 들러 꽃게 우럭매운탕으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
꼭 억새를 보고 산에서 라면을 먹어보고 싶다는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오서산 대신 옥마산으로....GoGo
마침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의 비행으로 눈요기를 더해주고...
숙소인 한화리조트에 들러 짐을 풀고
해가 지는
해변 모래백사장을 걸어본다.
그리고...
맛있는 저녁시간....
관광지 답지않은 대박집을 찾았다.
회도 싱싱하지만
스키는 어찌나 많이 나오던지...^^
생전 처음으로
디스코팡팡이란 놀이기구도 타보고...
즐겁고
재미있고
맛있는
그렇게 보낸
대천에서의 하루가 지났다...
그리고
다시 날은 밝아오고
오늘은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친구들...
그래서
더욱 정이 가고 나이가 먹어 갈수록 편해지는거겠지...
함께 해 준 친구들 고맙고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멋지다
울~
친구들...
대명국민학교 17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