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9일..
가을 나들이...
"대충산사"의 산행이 있는 날...
계룡산 장군봉에서 청벽산 금강변까지 18.5Km
그동안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서
오늘 하루 산행은 자제를 하고 지원을 해 주기로한다.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선다
괴목정...
점심 지원을 해 주기로 한 마티재로 가기전
아들과 함께 전날 비박을 한 영영영님 만니기 위해 잠시 괴목정에 들렀다..
아~
이곳도 가을속으로 깊이 들어와 있다
마티재...
점심 준비를 하면서 한시간 쯤 기다리니 회원들이 내려온다..
산우,...
준비한 음식
맛있게 먹는 회원들을 보면서...
서로의 정을 새삼 느껴본다
청벽산...
내려올 회원들을 기다리기 지루해 조망터 까지만 가기로 한다.
금강이 한눈에...
조 으 다...
오늘 비록
산행을 나서지는 않았지만...
깊어가는 가을속에...
맑은 바람
맑은 공기
따스한 햇살
단풍으로 화려하게 물든 산야...
그리고
시원하게 펼쳐진 금강줄기...
오늘 하루도
이렇게 나를 힐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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