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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성봉, 신동봉, 십이폭포 산행.

사중사 2020. 11. 12. 18:16

2016년 6월 20일....월요일

금산
성봉, 신동봉, 십이폭포 산행

어제
막 순번으로 일을 마치고 산을 가려니 피곤하다.

여친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려던 민주지산은 다음으로 미루고 근교의 십이폭포, 성봉을 택했다

구석리 도착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들머리 입구의 간이 식당에는 시그널들이 주렁주렁 걸려있고...

십이폭포를 오르는 계곡은 물이 보이질 않는다.
대 실망...
요즘
가물긴 했어도
그래도 기대를 좀 했었는데...

계곡을 따라 오르면서 물이 없으니 12폭포의 설명서라도 찍어본다.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신동봉
오르는데 후덥지근하고 덥다
땀이 줄줄줄...
근디
미친거 아냐...??
이 더운 날에 라면을 끓였다.
근디
맛 있 다....^^

성봉으로 이동
맥주 한 캔으로 땀을 식히고 하산..

역시
계곡에는 없었던 물이 생길리없고...
없는물에
세수만 간단히 하고 산행을 마친다

아 ~
그나저나
내일부터 장맛비가 내린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