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술레길.

2016년 6월 23일....목요일

금성산 술레길
칠백의총 ~ 뱀실재 ~ 사시봉 ~ 돌고개 ~ 금성산 ~ 마수리 ~ 돌고개 ~ 사시봉 ~ 뱀실재 ~ 칠백의총....약 12.3Km

일찌감치 퇴근하고 집을 나섯다.

감사, 에이스 두 형들과 걷기로 약속한 길...
금성산 술레길을 걷기위해...

금성산은 개인적으로 다섯번째 오름길이다.

하지만
금성산 술레길로는 처음 걷는길...
매번
마수리에서 오르고 내려 왔으니 당연 술레길은 처음이다.

칠백의총으로 가는 길에 주차하고 오르는 술레길은 넖직한게 너무 좋다.
하지만
돌고개를 지나면서 금성산 정상을 찍고 마수리로 내려오는 길은 찾는이가 별로 없어서 인지 묻혀져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3년전에 갓을때 보다도 더...

내려오던 길에 마을 주민에게 등로를 정비 해 줄것을 부탁하고 그러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지켜 주시겠지....^^*

그나저나
오전반때는 족구를 해야는디....
사람도 없고
시간도 없고....

어쨋든
족구든 산행이든
함께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