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8일....토요일
광천 오서산
코 스 : 임도 주차장 ~ 정암사 ~ 1,600계단 길 ~ 오서산 전망대 ~ 정상석(홍성) ~ 임도 ~ 내원사고개 ~ 임도(데크)
거 리 : 약 5.45Km
시 간 : 약 3시간
직장 동료들과의 송년산행
연말이라 그런지 약속도 많고 뭐가 그리도 바쁜지...
모임 약속이 연속 겹치기도 한다.
어제도
모임 힌바리 뛰고
집에와 마눌님과 또한잔...
오늘은
오서산 산행후 송년회를 하기로...
저녁에는
고향친구들 모임과 산악회 총회가 겹쳤다.
젠장
몸은 하나인디....
어쨋든...
오늘은 송년산행 겸 송년회...
아침
집을 나서는데 갑자기 찾아 온 한파에 온몸이 얼어 붙는듯하고...
머리는
숙취에 머리가 띵하다...
오서산
산행은 간단히 하기로...
그동안
오서산을 십여차래 넘게 와 봤지만 오늘의 풍경이 젤로 멋진듯하다.
오서산 전망대 아래에서 추위와 바람을 피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송년회를 위해 천북 학성리로 이동...
별장횟집
바닷가에 위치했지만 추워서 바다는 패쓰...
곧바로
음주시작(?)
맛난 해물 한점에 쐬주한잔...
캬 ~
지난 1년간의 희,노,애,락이 스르륵....^^
돌아오는 길에
진대장님의 한턱 쏘심에 한방차로 호사를 누리고...
뒤늦게
대*충*산*사 총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산행
송년회
산악회 총회도 하고...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였지만 한해를 잘 마무리 지어가는 듯 하다...
난~
올 한해가 행복했는가 하고 누군가 묻는다면...
바로
Yes....
난
행복하니까....^^
울 ~
카친님들은 올 한해 어떠셨나요...?
마무리들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서산 홍성쪽 정상석
정암사
1,600계단길을 따라서...
오름길에 조망이 좋다
파노라마 촬영
정상부에는 상고대가 피었다
송년산행
복받은 날씨에 김사...
하늘로 오르는 계단?
파아란 하늘이 너무좋다
눈이 살짝이...
올들어첫 눈산행이다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분다
춥다
오서산 전망대와 멀리 홍성쪽 정상부가 보인다
오서산 전망대
예전에 있던 정자는 철거되어 보이질 않는다
전망대에서 홍성 정상부로 가는 길...
상의형님
홀로 전날 오셔서 박을했다
함께 했어야는데...
그넘에 약속이 많아서리....ㅠ.ㅠ
단체
홍성쪽 정상석에서...
오서산은
보령시 쪽의 원래의 정상석과 홍성군 쪽의 정상석 2개가 있다...
지자체들
대체 왜들 그러는겨....?
상고대가 핀 억새 앞에서 폼 한번 잡아주고...
간식
추위와 바람을 피해서....
하산은 임도를 따라서...
송년회답게 거하게....
돌아오는 길...
공주에서
성용 형님의 한방차 한턱 쏨으로 호사를 누려본다...^^
풍경카페
다행히 늦게나마 대충산사 총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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