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0일......목요일
지리산 천왕봉
코 스 : 백무동 ~ 하동바위 ~ 찬샘 ~ 장터목 ~ 통천문 ~ 천왕봉 ~ 로타리대피소 ~ 칼바위 ~ 중산리
거 리 : 약 13.35Km
시 간 : 약 7시간 55분
지리산에 올랐다.
올 해에 7번째 오름길...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
백무동에 내려 지리산 천왕할매 성모님께 입산 인사를 드린다..
오름길
상의형님 이제는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며 쉬엄쉬엄...
장터목도착
시간이 너무 지체 되었다.
어묵
만두
떡사리를 넣은 미역국 라면으로 잡탕을 끓여먹고...
상의형님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천왕봉 포기 그냥 하산 하신단다.
그러면서
우리 부부는 천왕봉을 다녀오라고...
형님
시기에 맞춰 물러설줄 아는 용기 멋지십니다.
형님을 내려 보내고 천왕봉으로...
천왕봉
오늘 하루 우리부부가 전세를 내었다.
정상석을 부둥켜(?)않고 온갖 포즈로 인증 샷~ 을 찍어본다.
그리고
하산길은 시간이 촉박함에 디립다 내 달리고...
2시간 20분만에 하산완료...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중산리 탐방센타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약 2Km 거리
시간이 촉박하여 국립공윈 사무실에 들어가 부탁을 해본다...
밑에까지만 태워다 줄수 없겠냐고...?
역시
괜한짓을 하고 말았다.
국민의 세금으로 꼬박꼬박 월급을 받아 먹으면서 하는 일이 뭔지 심히 궁금하다
꽉 막힌 사람들...
희생, 봉사라는 의미는 알고나 있는지...?
어쨋든
지나가는 차를 히치했더니 고맙게도 태워주신다....
국공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복 받으실겁니다^^
다행히
차를 얻어탄 덕분에 20 여분이 남았다.
화장실에서 대충 땀을 씻고 진주로....GoGo
진주에 도착...
대전 출발시간이 30분밖에 남지 않았다.
티켓팅을 하고
돼지국밥에 쐬주한잔 뚝딱 ~
바쁘다 바뻐
오늘 하루 머가그리 바쁜지....^^
올해
마지막으로 찾은 지리산
한적하고
날씨가 좋아 최고의 산행이었다.....
눈이 없는게 아쉽지만...
내년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을 기약하며...
지리산 아~
천왕봉 아~
내년에 다시 올때까지 잘있어.....
반도 최고봉
지리산 천왕봉 정상석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버스에 우리 셋을 포함해 5명이다
백무동
천왕 할매(성모)님께 입산 인사를 드리고 지리산으로 들어선다.
백무동 오름길은 눈이 전혀 보이질 않고...
참샘에서 휴식
눈은
이곳부터 조금 보인다.
장터목 대피소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다
어묵
떡
만두를 넣고 미역국 라면으로 잡탕을 끓여봤다
맛있다
한동안 이 맛에 빠질 듯 하다.
제석봉 오름길...
제석봉에서 돌아봄
지리 제2봉 반야봉이 선명하다...
천왕봉이 보인다
통천문을 통과해야 천왕을 만날수 있다.
통천문을 지나면서 오름길에....
천왕봉 오름길에 파노라마....(확대해서 보세요)
천왕봉 직전 오름길...
천왕봉 인증 샷 ~
아무도 없으니 마음껏 찍어본다...
천왕봉 파노라마....(확대해서 보세요)
하산길 요이 땅 ~
시간이 촉박해서 서둘러 하산...
중산리 내림길에...
로타리 대피소를 지나면서 끊이없이 이어지는 계단 길들...
중산리 탐방지원센타와 버스 터미널
약 2Km...
진주
대전행 티켓을 예매하고...
거의
10여분 만에 돼지국밥에 쐬주한병 뚝딱...
오늘은
하산길부터 시간이 타이트하게 바쁘다 바뻐...^^
바쁘긴 했어도
대전 돌아오는 길은 우등 고속으로...
편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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