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파전에막걸리가 생각나는 날.

2020년 2월 25일........화요일


비가 주룩주룩...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오전반 퇴근
내일은 휴무일
모레는 오후 출근

술 한잔하기 딱 좋은 날입니다....^^

퇴근하면서
도마큰시장에 들러 술 안주거리를 삽니다.

막걸리 사들고 집으로...

마눌님 퇴근하기 전에...
청소 해놓고
닭 백숙을 합니다.

참 ~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나 입니다...^^

저녁시간
T.V 켜놓고 마시는 막걸리 한잔....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사는거
별거 있간디요.. .?

다
이렇게 즐기며 살다 가는거쥬....^^

요즘 대세인
미스터 트롯에서 부른 강진의 노래

영탁이 부르는 "막걸리 한잔"이 생각 나는 날입니다...

 

나의 주특기 닭백숙

 

전복
능이버섯
쭈꾸미를 넣고...

 

오우 ~

 

먹음직스럽습니다...^^

 

한상 잘 차렸습니다.

 

T.V화면의 멘트가 절묘합니다
이리와
요것보셔요....^^

 

전복도 올리고 다시 찰칵...^^

 

자랑질하고 싶어서 한번 더....

 

둘만의 시간입니다.

 

또 한번의 절묘한 T.V자막
모든
시름 한잔 술로 잊어버리고...

 

우리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자 ~
한잔 같이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