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5일..........토요일
괴산
갈은구곡, 아가봉, 옥녀봉
코 스 : 사은리(갈론마을) ~ 배티골 ~ 매바위 ~ 아가봉 ~ 사기막재 ~ 옥녀봉 ~ 갈은재 ~ 선국암 ~ 갈은구곡 ~ 갈론마을......원점 회귀산행
거 리 : 약 8.73Km
시 간 : 약 5시간
여름산행은....?
역시
계곡산행이 최고지요...^^
산행을하며 흘린 땀들을 계곡속에 풍덩...
알탕을 하는 맛은 최고입니다...
그러니
"백수가 불여일탕"이라 하지요...^^
"산클릭" 정기산행으로 계곡산행을 나섭니다
"갈론계곡"
칡뿌리를 캐 먹으며 은둔하기 좋은곳이라 해서 "갈은구곡"입니다.
딱 ~
만 12년만에 다시왔습니다.
산과 계곡은 변함이 없건만....
마을과
아가봉, 옥녀봉의 정상석은 바뀌었네요
처음
들머리 시작부터...
난감하게 계곡을 건너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기자기한
산을 가볍게 타고
조망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선국암에서 알탕을 하는데 비가 쏟아지네요
비가오면 어떻고
안 오면 어떤가요...
몸은 이미 알탕중이라 물속에 들어가 있는걸....^^
알탕을 마치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갈론주막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뒤풀이도 거하게...
미리
준비해 놓은 닭뽁음탕과 버섯전골...
알탕후의 개운함 때문인지...
더
맛나네요.....^^
오창휴게소
북쪽은 비, 남쪽은 쾌청
날씨가 왜이랴?
산행시작부터 계곡을 두개 건넘니다
등산화를 벗고...
산으로...
장맛비로 초록빛이 더 짙어보이는 산으로 오름니다.
비는 개인 듯 보이지만
군자산은 구름속에....
암릉구간의 시작...
요런 바위도 보이고...
여기는
포토죤입니다...
위험한디
그쵸?
위험해...^^
요기도....^^
매바위
날개를 접은 모습이 닮았나요?
아가봉, 옥녀봉 정상석
좌 12년전, 우측은 현재의 정상석입니다
정상석 옆의 경고문구
대체 누가 왜??
직벽구간도 무사히 통과...
옥녀봉 오름길의 소나무
옥녀봉 오름길
엄청 가파르네요 숨이 꼴까닥^^
오늘의 버섯들...
싸리버섯
집에와서 우렁넣고 된장찌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선국암
누군가 바둑돌을 갓다 놓았네요^^
알탕 중...
위는 12년전
아래는 현재입니다
비가와서 수량이 많이 불었네요^^
갈론구곡을 따라서
물을 몃번 건너면서 갈론마을로....
마을 가는길에 비가 많이 오네요
물을
다시 건넙니다
마당바위를 지나고...
바로 마을로...
뒤풀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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