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 ~ 12일.....월, 화, 수요일
2박 3일
대구, 울산 여행하기....
첫날
대구 요한형님집, 인동촌시장
둘째날
밀양.....얼음골 케이블카, 천황산
언양.....자수정동굴
울산.....울주 해양레포츠 캠핑장(진사해수욕장)
셋째날
울산....간절곶, 국가정원 십리대숲길.,
마눌님
이번 긴 장마와 폭우로 일에 지치고 힘들었나봅니다
아직은
폭우가 그치질 않았는데 어디든 가자고합니다.
이틀간의 휴무
오전반 근무를 마치고 장비를 챙겨 오후 3시쯤 출발을 합니다.
목적지는...
그나마 비 예보가 적은 울산으로....^^
울산으로 가는길...
어찌나 비가 많이 쏟아지는지.....
경로변경
대구 요한형님 집으로...^^
대구
형님집과 인동촌 시장에서 거하게 먹고..
호텔
여기어때...? 에서 1박^^
둘째날
호텔
조식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울산으로 향한다..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을 다녀오고..
호박소는
장맛비로 물이 엄청 불었네....
언양에서
자수정동굴 탐험(?)....
잠자리를 찾아 진사해수욕장으로...
비는 내리고
잠자리는 없고....ㅠ.ㅠ
진짜로
스펙타클 한
우여곡절 끝에 울주 해양레포츠 캠핑장 예약...
숨 돌린만 하니까
데크팩을 안 챙기고...
또
진짜로
대박사건은
코펠을 가져오질 않았다.....ㅠ.ㅠ
젠장할 ~
에효
그나마 다행히도
산으로 안 갓으니 망정이지...
비를 맞으며
어찌어찌 집을 짖고
차를타고 나가 노란 냄비와 일회용 그릇을 사왔다.
이렇게
사연많은 둘째날이 지나가고....^^
셋째날
아침을 먹고
텐트를 걷고 비에 젖은 장비를 말리는동안...
옆에있는 카페에서...
시원하게 차 한잔 마시는 호사도 누려봅니다
간절곶
한 30년 만에 와 본듯...
기억을 되 살릴만 곳이 없다...ㅠ.ㅠ
간절곶을 나와
국가정원 십리대숲으로 가는 길에 폭우가 쏟아진다...
도착 할 즈음에 비는 그치고...
국가정원 십리대숲길...
참 ~
잘꾸며 놓았다..
시간관계상 수박 겉핥기 식으로 구경하고 나온다.
다음에
꼭 다시 걸어보고 싶은 곳이다...
대전으로....
2박 3일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알차게 잘 보내고 왔다.
우리에게는
일상생활이 여행, 산행이니...
다음은
어디로 가 볼까나.....??
쏟아지는 폭우를 헤치며....GoGo
대구
형님집과 인동촌시장에서....
호텔 여기어때....?
저렴하고 시설도 깨끗하니 좋다.
간단하지만 조식도 주고....^^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하늘정원
뒤로 백운산 호랑이가 보인다...
운문산(좌), 가지산(우)은 운무에 가리고...
영남알프스 샘물산장
옛 기억이....^^
천황산
나홀로 2박3일
영남알프스 종주를 할때 와보고 12년 만에 찾았다
얼음골의 명소.....호박소
물이 엄청 불었다^^
언양
자수정 동굴
자수정 동굴은
이렇게 배를타고 이동하는 곳도 있습니다.
울주 해양레포츠 캠핑장
비도오고
하나 남은데크를 어렵게 얻어 집을 지었습니다.
텐트
팩을 안 가져와 고민했더니....
더
큰 문제는
음식을 해 먹을 코펠을 안가져왔네요....ㅠ.ㅠ
어쨋든
문제는 다 해결하고 먹방타임^^
진사해수욕장의 야경
밤이 깊어갑니다
아침
바다는 해무가 가득차고...
어제
급하게 사 온 노란 냄비입니다....^^
턴트를 걷고 말리는 동안...
옆의
카페에서 여유를 부려봅니다
간절곶 풍차....
간절곶의 이모저모..,^^
울산
국가정원 십리대숲
참 ~
멋 지 네 요 ^^
태화강
다리위로 요런것도 있고....^^
도심
한복판에 있어 더 좋습니다^^
다음에
제대로 돌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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