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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친구 부부와의 1박 2일 동반여행

사중사 2020. 12. 4. 22:28

2020년 8월 23일 ~ 24일........일, 월요일



1박 2일 여행......


첫째날...

부안 
능가산 개암사
능가산 내소사
격포 채석강
궁항 아레펜션


둘째날...

군산 
선유도
경암동 철길마을

부여 
수륙양용 버스 시티투어....


마눌님
친구 부부와의 동반여행

원래는
운장산 자연휴양림 데크에서 야영을 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친구부부가 불편해 할까봐...
어렵게 어렵게 대기순번을 타고 숲속의 집을 예약.,..
가는 날짜만 손꼽아 기다렸는데.....ㅠ.ㅠ

젠장할...
하루를 남기고
이넘의 코로나가 또 발목을 잡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휴양림이 문을 꼭꼭 걸어 잠구네요...ㅠ.ㅠ

에효

어쩌라구.....??

다행히
손빠른 마눌님
이리저리 검색을 하더니 변산반도 궁항쪽에 펜션을 찾아냄니다....^^

그리고
1박 2일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댕깁니다

생전 처음으로
수륙양용 버스도 타보고...

물론
마스크와 거리두기는 필수입니다....

1박 2일 동안
너무
많은곳을 돌아 다녔나 봅니다.
마눌
친구분이 많이 힘들어 하네요^^

카친님들.. .
막바지
더운 불볕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코로나도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첫번째 여행지로
능가산 개암사에 왔습니다.

 

산사뒤로
우금바위가 보입니다
예전에
십승지 산행 포함 여러차례 와 본곳입니다

 

백일홍 꽃과 잘 어울리네요^^

 

내소사를 찾았습니다.
일주문을 통과 걷는 이 길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한곳이라네요

내가 보기에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듯....^^

 

내소사 대웅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내소사 뒤로 관음봉이 보이고....

 

천년의 세월을 넘게 내소사 마당을 지켜온 느티나무....

 

격포 해수욕장과 채석강

 

펜션 그리고 먹거리들...

 

끼리끼리~~^^

 

펜션에서 나와
해변도 거닐어보고
밤바다에 풍덩 빠져도 봅니다

 

그 섬에 다시 왔습니다
이곳
고군산군도, 선유도가 있는 이곳..
참~ 
많이도 와 봅니다.

 

션하게 한잔 마셔주고?

 

대장도 대장봉을 올라봅니다
바위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어찌나 뜨겁던지....
미칠것만 같습니다...ㅠ.ㅠ

뒤로
관리도가 보이네요

예전에
좋은자리를 차지하려고 배에서 내려 무거운 박배낭을 메고 마구 뛰었던 기억이.....^^

 

대장봉에서 바라보는 풍경
장자도가 보이고...
멀리
무녀도와 신시도가 보입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시간을 잊은 듯 추억이 새록새록....^^

 

익살스런 포즈도 취해보고....

 

철길마을에서 추천받은 맛집
맛은 있지만
가격대비하면 좀 그렇습니다..,

 

부여
수륙양용 버스 투어
신기함에
이것저것 물어도보고.,
운전석에도 앉아봅니다....^^

 

물 위를 
둥둥이 아닌 빠르게 나아갑니다.

 

신기하지요
물살을 헤치며 잘도갑니다.

 

더 실감나게 동영상으로....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타 보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