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문경작약지맥.....작약산, 시루봉

2020년 12월 8일...........화요일



상주, 문경
작약지맥.....작약산, 시루봉

코 스 : 구미리마을회관 ~ 약수터 ~ 임도 ~ 작약산 ~ 762.3봉 ~ 시루봉 ~ 임도 ~ 계곡길 ~ 구미리마을회관

거 리 : 약 9.73Km

시 간 : 약 4시간 47분


작약산
열흘전 성주봉, 남산 산행때 작약산이 확 들어옵니다.

아직
미답의 산....

그럼 가야쥬....^^

아침 
일찌감치 영배형님을 만나 출발합니다.

두시간
조금 못달려 산행 들머리 구미리마을 회관에 도착을 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람은 쌩쌩불어대고...
무지 추워요...ㅠ.ㅠ

산행은
마을로 들어서서 포장도로를 따르고...

약수터에서 임도를 건너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오름길에
가파르고 낙엽이 쌓여 위험한구간이 좀 있네요

능선에 올라서는
비교적 순탄하고 정상 찍고 시루봉 지나 하산까지 괜찮습니다.

작약산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듯하고 지맥 꾼들의 시그널만이 보입니다.

조망은
정상 바로옆의 거북바위에서 조망이 최고입니다.

내륙권
백두대간의 조망터 중 내가 본 중에 최고입니다^^
그리고는
볼거리가 없어요...ㅠ.ㅠ

그래도
백두대간 조망 하나만으로도 작약산의 이름값은 충분히 합니다^^

하산후
두곡리 띠실에 들러서...
천연기념물
뽕나무와 은행나무를 보고옵니다

구미리 마을회관 과 마을 유래비

 

산행은
마을로 들어서고 약수터를 지나면서 시작합니다.

 

산길은
엄청 가파르고 낙엽이 쌓여 미끄럽습니다.

 

처음 신고나온 등산화라 좀 불편합니다.
발에도 휴식을....^^

 

다시
땅에 코를 박고 오름니다.

 

오름길에 돌아 본
성주봉, 남산방향...

 

구미리마을과 멀리 상주시내

 

정상 직전의 조망터
이곳의 
조망도 좋지만 패쓰.....^^

 

작약산
정상 풍경입니다...

 

정상석은
누군가가 반토막을 내 놓았네요

세워 놓기가 
힘들어서 눕혀서 붙여놓습니다

 

작야산
최고의 조망터 거북바위....

 

성주봉, 남산방향...

 

속리산방향....

희양산
뇌정산
백학산
주흘산까지....좌에서 우로^^

 

주흘산, 대미산, 단산, 오정산....

 

위의 
산들을 파노라마로.....

 

762.3봉 삼각점과 용도를 알수없는 시설물...
아마도
바람을 측정하는 걸로 생각됨

 

시루봉
정상석은 작약산으로 표기됨

하산길에
송이채취 움막도 보이고....

임도로 내려섯다가
희미한 등로를 찾아 마을로 내려섭니다

 

돌아오는 길에
두곡리에 들렀습니다...

300살이 넘은 뽕나무
엄청 큽니다
마을 주민의 말로는 작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었다네요

 

은행나무
안내 글에는 500년이 넘었다고 나오는데...

주민의 말로는
천년이 넘었다고 얘기하네요

엄청
오래되어 보이기는 합니다...

 

늦은 점심?

돌아오는 길에 마을 정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