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카 쉘터 테스트 겸 여행하기..........

2020년 12월 24, 25, 26일.........목, 금, 토요일



2박 3일....

차박
카 쉘터 테스트 겸 여행하기..........

첫날
시골 친구네 우사 옆에서 1박

둘째날
대천 해수욕장
춘장대 해수욕장
홍원항
선도리.....2박

셋째날
신성리 갈대숲...



30여년 가까이 산 만 다니던 나....

수많은 산
2대간 9정맥
50Km, 100Km를 넘나들던 무박 종주산행들....
그리고
비박까지.....

그러던 내가
카 쉘터를 하나 장만 했습니다..

물론
헥사곤 쉘터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
가장 핫한 차박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D~day를 잡고...
탑정호 병암 유원지로 출발을 했지만.....

아 ~
코로나
코로나 19가 발목을 잡네요....ㅠ.ㅠ

어쩔까 하다가
? 알 친구도 보고싶고
친구가 소를 키우는 축사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눌님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절에 소똥냄새 맡으며 자게 생겼다고 어지간히(?) 꽁시랑 거립니다.

냄새는 커녕
난
좋기만 하구만 ~ ^^

냄새가 나는지 어떤지 난 모르겠고...

친구와의 만남
맛만 음식이 있고 술이 있으니...

그저 즐겁고 좋기만합니다...^^

그렇게
하룻 밤을 보내고...

아쉬움에
계획에 없었던 대천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부여 미암사를 잠시 들러보고...

대천 해수욕장에서부터....
무창포
독산
장안
춘장대 해수욕장 바닷길을 따라서 홍원항까지 내려갑니다.

바다
실컷 봅니다.....^^

홍원항에서
그다지 맛있지 않은(?) 점심 식사를 하고...

갯벌 체험장으로 유명한 월하성을 지나 선도리에 자리를 잡습니다.

체험장 옆 공원
화장실도 있고 차박지로 너무 좋네요

이미
여러팀이 와 있고 밤이되니 버스도 들어오네요

캠핑버스와 카쉘터
수준 차이가 많이 나네요....^^

선도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

다시
장항까지 바닷길을 따라서 이동

그리고
신성리 갈대숲까지 들러봅니다.

처음
사용 해보는 카쉘터
산에만 다니던 나...

산악용 텐트보다
훨씬크고 활용도도 높지만 웬지 나하고는 잘 안 어울리는 듯 합니다....

마눌님
취향을 딸랑딸랑 맞추려면 어쩔수없이(?) 사용을 하겠지만 ~

근디
왜
온몸이 쑤시고 아픈겨....?


2박 3일
한번에 쓰려니 주절주절 길어졌넹....
할 ~
얘기는 무지 많은데.....^^

친구를 만나러....

계룡산

산아래 첫동네 나의 고향입니다

 

친구는

소밥을 주고 있고...

​

우사 옆에 집을 지었습니다

​

마눌

소똥냄새 난다고 꽁시랑 꽁시랑...

 

즐기는 타임

​

친구가 치킨을 사 옵니다.

내가

먹어본 중 베스트 안에 꼽히는 맛입니다.

​

크레미 전을 해주니 좋아합니다.^^

 

마눌님

소똥 냄새 난다더니 신이 낫습니다.

 

넓은 공간 침대에 누워 영화도 보고....

 

친구의 깜짝선물

​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친구

고맙네....♡♡♡

 

아침

우사에서 본 계룡산입니다.

​

떡 만두국으로 아침해결....

 

부여 미암사

와불은

아래로 이전한다고 해체하고 없네요

 

대천해수욕장에 왔습니다.

​

식당마다 테이블 위에 씌운 하우스가 씁씁합니다

코로나 19가 실감납니다.

 

대천에서 바닷가를 따라서 홍원항까지.....

 

선도리

최고의 차박지를 찾았습니다.

​

시간이 일러 해가 질때까지 기다립니다...

 

일몰

갯벌위로 지는 석양도 나름 멋지네요^^

 

집을 지었습니다..

뽐 나 쥬...^^

 

캠핑 버스도 있고 주변으로 몃집이 더 있습니다

 

오늘은 삼겹살....^^

 

 

한잔 후

바닷가 산책...

 

마눌

머하는겨 아침 먹어야쥐....

 

대전 돌아오는 길에...

신성리 갈대밭

 

 

금강 건너로 군산 쪽...

 

온 몸이 쑤시고 아픈데 안그런척...ㅠ.ㅠ

어쨋든
2박 3일 잘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