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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문장대.....

사중사 2021. 2. 21. 14:39

2021년 2월 13일...........토요일



속리산 문장대.....

코스 : 속리산 화북지구~ 쉴바위 ~ 문장대 ~ 쉴바위 ~ 화북지구......원점 빽산행

거 리 : 약 7.79Km

시 간 : 약 3시간 36분



다음날...

어제
지리산을 다녀오고...

처제와 동서가 집에와 밤 늦게까지 과음을 합니다...

마눌님
아침에 일어나니 대단하다면서 혀를 내두릅니다..,

밤 12시에
일어나 지리산을 다녀오고...
밤 12시까지
그렇게 술을 먹고 말짱할 수 있느냐고...^^

9시
늦은 아침을 먹고 쉴랬더니 산에 가자고 졸라댑니다...

젠장
난 오후에 족구를 하려고 했는데...ㅠ.ㅠ

둘이서
찌그락 째그락...

난 ~
족구장 운동하러...
마눌님
어제 산에 못 갓으니 산행을 하자고....

어쨋든
마눌님을 이길수 없으니 속리산이나 다녀오려고 출발.., .

화북 탐방센타에 도착을하니...

마눌님
쌩 하니 혼자 내빼네요...

젠장
발 빠른 마눌님
따라 가느라 땀 좀 냈습니다....ㅠ.ㅠ

문장대 오르는 길
설 연휴라 그런지 가족끼리, 연인끼리 온 사람들이 많네요...

우리는
전투산행
죽어라 떼놓고 도망가고
죽어라 땀 흘리며 쫒아가기 바쁜디....,^^

에효
숙취에 이틀 연속산행...
힘드네요
예전같으면 끄떡없었는디...,ㅠ.ㅠ

그래도
산에 오르니 좋네요

아마도

죽으면 극락 갈 겁니다...

왜..?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간다는...
문장대에
십수번은 올라 봤으니까....^^

 

화북 탐방지원센타

탐방센타 앞의 조망도
오늘
조망 공부 좀 해볼까요...^^

출발 ~
요렇게
사진을 찍더니 냅다 도망치듯 내 빼냬요

쉴바위..?
어쩐지 쉬었다가 가야 할 듯...^^

가을에 왔으면 좋았을텐데...

음...
아직도 째려보는겨...?

바위틈새
누군가의 소망들이 보이고....

무얼 닮았을까요...?

오름길에
청화산 조망

막판에
빙판길이 조심스럽습니다..,

옛 대피소자리...

문장대
3번을 오르면
극락왕생을한다는 전설이....^^

오름니다
지금껏
난 몃번이나 올랐을까....?

대충 세어봐도 10회 이상은 훨 넘네요

문장대에서 조망
백악산 방향
앞의 조망도를 보고 비교 공부해 보아요^^
도명산
낙영산
조봉산도 보이네요

속리산 주능선과 천왕봉

문장대 풍경입니다
설 연휴라 사람들이 많네요

문장대 아래
따뜻한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문장대 옆
위의 사진은 현재
아래의 사진은
12년전 십승지 우봉동천 산행때 잠자리입니다

하산하기 전
문장대(우측) 한번 다 바라 봐주고...


짧게
빠르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