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울릉도 여행 5일차

2021년 4월 29일 ~ 5월 3일.........목, 월요일




4박 5일 울릉도 여행


5일차
5월 3일, 월요일...


저동 명가식당
행남옛길, 행남등대
사동 여객선터미널
울릉도 자생식물원
도동 독*반점
도동 터미널 카페
후포항



울릉도 마지막 날

원래는
3박 4일 계획으로 어제 나갓어야 하는데...

배가
뜨지를 않아 하루를 더 머물게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울릉도를 구석구석 둘러 볼 수있는 계기가 됐네요^^

아침 일찍
저동 맛집을 찾았습니다...

명가식당
식객 허영만 화백이 촬영을 한 곳입니다.

홍따밥(홍합과 따개비)을 시키니 오징어 내장탕도 주시네요^^

사장님
우리 부부가 마음에 드셨는지...

이것저것 챙겨주시더니
삶은 통오징어도 한마리 내어 주십니다.

감사
감솨 ~ ^~^

그리고
행남 해안길이 태풍 피해로 폐쇄돼서 아쉬웠는데...

사장님께서 행남 옛길을 가르쳐주십니다.
이때부터
무지 바쁩니다^^

차를 반납하기로 한 시간 사동항에서 11시
행남길은 가고싶고...

역쉬
우리부부 산행으로 다져진 산꾼
행남등대
행남 해안가까지 산악 마라톤

시간이 남어요.. .^^

차를
사동항에 여유있게 반납하고. ..

길 건너에 있는
울릉 자생식물원을 둘러봅니다

아직
철이 이른지 조금 밋밋하네요^^

도동으로 이동
점심
울릉도에서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쭝국음식

역쉬
가격에 맛까지 대실망....ㅠ.ㅠ

터미널 옆 카페에서
달달한 라떼 한잔에 여유를 부려봅니다..^~^

후포로 돌아오는 배는
파도가 심해
어찌나 요동을 치는지 겁이 나대요..ㅠ.ㅠ

이렇게
숨가쁘고
스펙타클 했던
4박 5일 울릉도 여행을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명가식당

식객
촬영으로 유명한집

이른 아침을 먹으러 왔습니다

사장님
우리부부가 마음에 드셨는지...

삶은
통 오징어 한마리를 써비스로 주시네요^^

홍따밥(홍합 & 따개비)

양념장에
쓱쓱 비벼서 먹고
명이나물에 싸서도 먹기도 합니다...

오징어 내장탕은 써비스입니다.

맛
최고네요.....^~^

행남 해안가 길은 갈 수가 없으니..

식당
사장님이 알려주신 행남 옛길을 갑니다...

달동네 골목으로...

오름길에 돌아 본 저동항..

행남 해안길
도동과 저동을 잇는 바닷가 길...

행남 엿길에서 해안가 길로 내려서는 갈림길

안전을 위해
철문으로 막혀있습니다

행남 해안길
중간중간에 다리도 끊기고 길이 파손되어 있네요

행남등대, 행남마을, 울릉군청 갈림길...

행남등대
저동항이 잘 보입니다

울릉 자연식물원

사동항에서 차를 반납하고 길 건너 식물원을 둘러봅니다.

 

쉼터도 보이고
계절이 이른지 관람객은 보이질 않네요

무료 관람인데....

식나무
행남 옛길을 걸으면서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큰두리미꽃

성인봉에서 궁금했던 꽃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꽃대가 잎 중앙으로 하얗게 올라옵니다.

식물원에서
직원분에게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도동으로 와서 또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울릉도
중국음식은 절대 비추입니다

중국음식으로 버린 입맛을...?
옛날 호떡으로...^~^

남은시간
달달하고 시원하게....^^~

 

울릉도 일정을 마치고 후포항으로...

돌아 오는 배
파도가 높아 슬쩍 겁이 낫다는....ㅠ.ㅠ

후포에서. ..

식당들이 다 문을 닫고 없어서...

별 ~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나름 맛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