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일............목요일
함양
기백산, 용추계곡...
코 스 : 용추사(장수사 터) 일주문 ~ 도숫골 ~ 기백산 ~ 누룩덤 ~ 책바위 ~ 시흥골 ~ 사평마을 ~ 용추사 ~ 용추사(장수사 터) 일주문......원점 회귀산행.
거 리 : 약 10.81Km
시 간 : 약 6시간 50분 (놀며쉬며, 점심, 알탕포함)
동서와의 약속...
언젠가는 산행을 함께 하기로...
그날이 왔습니다.^^
원래는
지리산을 가기로 했지만....
시간상
너무 늦을듯 해서 기백산으로 목표를 수정합니다.
아침 6시
동서가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해장국 한그릇 하고
마눌님과 함께 셋이서 출발을 합니다....
용추사 입구에 도착
휴가 시즌이라 차들이 많네요
한쪽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동서
나와는 나이 차이도 좀 있고 산행은 초짜라도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서 체력은 좋네요
초반부터
앞에서 내달립니다...
숨이
콱콱 막히는 폭염주의보 내린 더위에 아주 죽을 맛입니다...ㅠ.ㅠ
지는
딸랑 물 두병
빈 배낭이라 이거쥬...^^
난 ~
콩국수 해 준다고...
콩국물에 삶은 국수
생수 7개
캔맥 3캔
황도 1캔
후식 참외, 반찬 기타등등...
아 ~
무 겁 따 ~ ~ ㅠ.ㅠ
1.5Km
첫 휴식지까지 왔을때는이미 비를 맞은듯이 옷까지 땀으로 다 젖었네요
ㅋㅋ
동서에게 천천히 가자고 사정(?) 을 해 봅니다
이후로는
쉬엄 쉬엄 놀면서 오름니다...^^
정상직전
데크에 도착하니 조망이 너무 좋네요
무엇보다도
비박, 야영금지란 표지가 없는게 더 좋아요
20년전
비박을 왔었는데
좋은날 다시 한번 와야겠네요^^
정상을 찍고
누룩덤을 지나 적당한 곳에서 콩국수로 점심을 먹습니다...
그리고
사평마을로 하산....
사평마을에서
알탕으로 땀을 씻은뒤 용추사와 용추폭포를 마지막으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집에 돌어와
처제도 합류를 하고 족발에 쏘*맥으로 피로를 풀어줍니다...
동서와의 처음산햄
종종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가족
좋잖아요...^^
장수사 터 일주문(용추사)
너무나도
익숙한 수십번은 와 본 곳입니다^^
장수사 터에 주차를 하고...
기백산 들머리...
안내도
오늘의 코스를 가늠해 보고...
동서는
처음부터 치고 나가네요
난 ~
어쩌라구....ㅠ.ㅠ
아 ~
힘들다...
첫번째 계곡물을 건너는 곳
이곳에서
머리도 감고
세수를 하며 열을 식혀봅니다
그리고
능선에 올라
마시는 맥주 맛이 끝내줍니다...^^
긴 나무 계단을 오르면...
정상 직전
멋진
데크가 나옵니다^^
풍경.........1
조망이
너무 좋아요^^
풍경.......'2
풍경.......3
풍경..'.....'4
풍경........5
위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촬영을 해 봤습니다...
좌부터
황석, 거망, 월봉, 남덕유산까지....
우측
앞에 금원산도요^^
인증 샷 ~^^
정상으로 가기전
아쉬움에 돌아봅니다
정말
멋진곳이예요
최고의 조망
조만간에
백패킹으로 한번 와 봐야겠네요^^
기백산
정상풍경...
인증 샷 ~
한컷트 찍어주시고....
한껏
폼 잡고있는 동서도 인증 샷 ~ ^^
누룩덤 뒤로 금원산이 보이고...
그 뒤로
덕유산의 장쾌한 마루금이 멋짐니다^^
누룩덤
아래로 현성산이 보이네요
누룩덤에서 조망..
위천면 일대
그리고
좌부터 대덕산, 초점산, 수도산, 단지봉, 가야산까지.....
폼생폼사...
마눌님도 한컷트 찍어주시고.'...^^
책바위로 가는 길
금원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책바위는
안전하게 우회길로...
처형과 제부사이...
우리는
가족입니다...^^
풍경........1
살짝
파노라마로...^^
풍경.........2
은근
멋지네요^^
하산길 가기전
데크가 하나 더 있네요
여기도 좋지만
정상
직전에 있는 데크만은 못 하네요^^
사평마을 갈림길....
하산길에....
임도
공사구간이 무슨 성벽같쥬...??
사평마을
우측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계곡
안쪽에서 알탕을 즐김니다
션하니
너무 좋아요^^
용추사로 가는길
계곡 옆 도로에는 피서 차량들이 즐비합니다...
용추사 풍경........1
용추사 풍경........2
용추사 풍경.......3
용추폭포 상류...
용추폭포로 내려가는 물....
용추폭포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물소리까지
션하니 참 좋지요^^
마지막
간식타임^^
용추폭포를
마지막으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폭염주의보에 오른 기백산은
사람의
진을 다 빼는듯이 지치게 만들었고....
처음으로 함께한
동서와의 산행은 너무 좋았습니다^^
종종
이런 시간을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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