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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황토길 걷기.....

사중사 2024. 8. 9. 20:49

2024년 8월 7일............수요일




계족산
황토길 걷기.....

코 스 : 장동 산림욕장 ~ 황토길 따라, 임도따라서 ~ 임도삼거리 ~ 법동소류지 ~ 집....

거 리 : 약 7.77Km,

시 간 : 약 2시간 27분



요즘
날씨가 미쳤나봅니다...ㅠ.ㅠ

너무
더워서
멀리 가는것도 귀찮고 계족산 황토길이나 걷기로합니다....

전날
오후반을 마치고 가볍게 술한잔을 합니다..
아침은
느즈막히 기상....^^

오늘은
여유만만 늦은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섭니다

장동행
74번 버스를 타고 출발 ~ ~

계족산 황토길...
집 근처에
이런곳이 있는게 너무 좋아요^^

황토에
물을 뿌려놓아 질퍽질퍽하니 좋네요
미끈미끈
발가락 사이로 꼬물꼬물 올라오는 황토의 느낌이 야릇합니다...^^

밖은
폭염이지만...
넓은 임도에 나무들이 우거져 그늘지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하산은
법동 소류지로....

내려오니
역시 폭염,,  무지 덥네요....ㅠ.ㅠ

74번 버스타고
장동 산림욕장으로......GoGo

산림욕장 도착
바로 출발을 합니다....

초입에서
나누어 주는 부채를 하나 받아들고...^^

초입에는...
걷기를 마치고 발을 씻는 사람들과
황토길을 걷기위해 벗어 놓고간 신발들...

자 ~
우리도 출발....

황토
발가락 사이로 꼬물꼬물
느낌이
요상 야릇합니다....^^

걷기가
참 신나고 재미있어요^^

동영상으로도 남겨보고.....

폭염에도
넓은 임도길에 그늘이 잘 드리워져서...
그리
더운줄을 잘 몰라요^^

황토길을 만든 선양소주(린) 회장님과...

중간 중간에
발 씻는곳이 있어 편리합니다..,

우리는
정자가 있는 요기까지만....
발은
깨끗이 씻고...

신발을 신고 임도길을 걷습니다.

여기부터는
물은
안 뿌려놔서 황토가 딱딱하게 굳어 있네요.

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일부
붕괴된 곳이 있어 당분간 폐쇄중입니다

임도를 따라서 쭈우욱....
발 씻는것은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임도 삼거리...

삼거리에서 하산을 합니다.

요즘
비가 좀 왔다고 계곡에 물도 흐르네요

ㅋㅋ...
여기 그늘만 벗어나면 후끈 달아오름니다..
역시
폭염이네요....ㅠ.ㅠ

법동 소류지를 지나 집도착
즘심은?
비빔면으로....^^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어 행복합니다
자주
이용을 못하는게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