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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고성 2박 3일....여행하기. 셋째날...

사중사 2024. 10. 19. 14:32

2024년 10월 11일 ~ 10월 13일.......금 ~ 일요일




강원도
속초
고성
2박 3일....여행하기.


셋째날...

3일차....
10월 13일........일요일.


속초
낙산사
아바이 마을(단천식당)
설악산 권금성
안락암(무학송)



셋째날
2박 3일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일출을 보고...
떡 만두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십분 거리에 있는
낙산사를 찾아갑니다...

낙산사는
29살때 와 보고 31년만에 다시 와 봅니다
그사이
큰 화재로 모두 새로지었고 기억은 전혀없네요.

낙산사를 한바퀴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속초 아바이 마을에 왔습니다

단천식당
유명세답게 맛집이네요^^
운이좋아
바로 자리를 잡고 우리 뒤로는 긴 줄을 서네요^^

식사 후
갯배를 구경하고 설악산으로 향합니다...
돌아가는
시간이 있어 조금은 서둘렀습니다^^

설악동
차량과 인파들이 많이 몰려 북적북적 거리네요.
캔싱턴
호텔에 주차를하고 걸어서 갑니다.

권금성
케이블카를 예매하고...
시간이
한시간쯤 남네요

신흥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2시 40분
약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오름니다.

오르면서
정상부는 단풍이 제법 괜찮습니다.

권금성 정상
아쉽게도 운무가 심술을 부리네요

멋진 풍경을
보여줄 듯 말듯....ㅠ.ㅠ

권금성에서
잠시 머물다가 안릭암과 무학송을 보고 하산을 합니다...

그리고
길고도 먼 귀가 길....

장거리 운전에
몸은 좀 피곤 하지만.....

2박 3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일출
오늘도 변함없이 보는 그대로...

아니...

어제보다는
해의 위치가 좌로 쬐끔 이동했네요^^
색밤은 더 붉고...

어제 일출
하루사이 위치가 살짝 달라졌쥬...^^

낙산사에 왔습니다...

31년전 왔었지만...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ㅠ.ㅠ

그럴만도 한것이
내가 들어갓던 곳은 이곳이 아닌 후문 쪽 이었네요

어차피
기억은 못하지만...

홍예문

낙산사
경내로 들어섭니다...

추측으로
유일하게 기억하는 곳...

이곳
연못입니다...

그때의 기억으로는
연못
모양도 다르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거 같은데...

고기들이
보이는것 보다는 더 많았던 기억은 확실합니다...^^

의상대....

홍련암....

홍련암...

해수관음상

칠층석탑과 뒤로 원통보전

낙산사 구경을 마치고 아바이 마을에 왔습니다
그림이 귀엽네요^^

유명세를 따라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순대와 오징어순대
명태 회무침 모둠을 시켜습니다. ..

맛있어요^^

순대국밥도 맛있고....

명태 회냉면
마눌님이 시킨건디 살짝 맛을봅니다...^^

맛집답게
다 맛있네요, 인정합니다..^^

역시
유명세를 탄 흔적들....

식사를 하며 보고 느낀건데...
주인
여사장님 인듯 한 분이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으시네요

음식만 맛있다고
잘되는건 아닌가봅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대기자가 엄청 많네요...

동네 한바퀴를 돌고
갯배는
구경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설악산
설악동에 왔습니다...

귄금성
케이블카를 먼저 예약을 하고...

한시간쯤
시간이 남아 신흥사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신흥사
통일대불 청동좌상

신흥사 담장을 따라서....

설악산을
수십번 산행을 왔지만
신흥사를 들어와 보는건 세번째 인 듯 하네요

극락보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시간상
여기까지만 둘러보고...

케이블카를 타러왔습니다....

귄금성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안에서....

단풍이
아주 좋지는 않아도 나름 괜찮네요

운무가 살짝 보입니디...

권금성 도착...

조망 안내도
이런 풍경을 봐야는데...

일단
사람이 많아요...

이쪽에도...^^

권금성 주변풍경

인증 샷 ~

운무가
끼엇다가 걷혔다가를 반복합니다...

한컷 더....

보여줄듯 말듯....^^

어쩌면
모든걸 보여 주는것보다 ...

운치있고
신비로움이 있는지도....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
멋지고 괜찮습니다...

이런 풍경
어디서든 볼 수 없는 풍경이잖아요^^

곳곳에
단풍이 이쁘기는한데....

아쉬움을 남기고
권금성을 내려갑니다...

안락암

안락암에서 본 풍경

무학송
수령이 800년 이상이라네요

무학송에서 본 풍경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하산 후
올려다 본 권금성

대전으로
복귀하는 길에
홍천 IC 들어가기전 저녁을 먹기로 하합니다...

메뉴는
갈비탕 밖에 없네요

평소에
갈비탕을 즐겨하지 않는 탓인지..
가격도
비싼듯 하고 맛도 그닥이네요.

어쨋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무사히 복귀를 합니다.

2박 3일...

먼길에
바쁘게 돌아다니긴 했지만..

알차게
즐겁게
맛난 음식 먹으며 잘 놀다 왔습니다...

마눌님 친구부부
언제 또 가냐고
언제든지 좋다고 빨리 가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