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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덕기봉 활공장 차박하기....

사중사 2024. 10. 24. 13:11

2024년 10월 18일 ~ 10월 19일.......금 ~ 토요일




금산
덕기봉 활공장 차박하기....

목요일
오후근무를 마치고 ..(11시 반)
계족산을 올라 슈퍼문을 보며 술이나 한잔하고 내려올까 했는데...

너무
늦게왔다는 이유로..
(야식먹고 새벽 1시 반에 귀가^^)
마눌님의 반대로 무산이 되었습니다...ㅠ.ㅠ

당일 아침
시간도 어중간하고 어딜갈까 고민중인데..
다음날
근무표가 일찌감치 나왔네요

앗싸 ~
유고 휴무였는데 쉬라네요

비소식에
차박이나 갈까하고 등산 장비방에서 주섬주섬 짐을 챙기고 있으니..
마눌님도 반차를 쓰고 따라 온다네요..^^

늦은(?)
아*점을 먹고...
복합 터미널 이마트에 들러 장을보고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차로 오를 수 있는 덕기봉 활공장^^

가는중에
비가오기 시작하네요

활공장에 도착
승용차 한대가 보이고
바람쐬러 나온 분들은 바로 내려갑니다...

바로
집을 짓고
먹방을 시작합니다....

헌데
비는 둘째치고..
활공장답게 바람이 많이 부네요...ㅠ.ㅠ

1차는
굴과 연어회로 끝내고 텐트를 걷습니다

그리고
2차는 차안으로 이사해서 소고기로....^^

쏟아지는 비와 바람에
차는
밤새 흔들흔들....

차박
조아요....^^

아침
일찌감치 복귀
한숨 더 자고 운동 나왔습니다..^^

장보기....

활공장 도착

선객이 있길래...?

비오는날
나같은 사람이 또 있는줄...^^

콘크리트
구조물로 막아 놓아서..
활공장에는 차가 올라 갈수가 없습니다...

물론
올라가서도 안되것쥬^^

활공장에서 바라본 풍경
남일면 방향

비가와요..

금새
개였네요,
파란 하늘이 보여요^^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집을 잘 지어놓고...

1차는
굴과 연어회....

이때까지만 해도
비는
왔다리 갓다리....

바람도
나름 괜찮았고요...

밖에나가
조망도 구경하고...

헌데
낌새가 영 션찮지가 안습니다...

30년 넘는 경험^^
곧바로
텐트는 철수 살림은 차 안으로 이동을 합니다...

2차는
차 안에서 소고기로...^^

소고기
버섯
감자
고구마의 조합

한마디로
쥑여줍니다...^^

맛나 보이쥬...

양송이
버섯안에 고이는 물맛이 재미있습니다...


굽고
또 굽고...^^

역시...

차박
캠핑은 먹방입니다....

잠시
비 바람이
잠잠한 틈을타서 야경을 보러 나왔습니다^^

남일면 방향....

대전방향....

불켜진
나의 애마 썬더....

잠을 자려면
이걸
다 치워야겠죠...?

먹을때는 좋았는데...ㅠ.ㅠ

밤새
비 바람 몰아치고
차가
흔들거려도 꿀잠을 잦습니다...^^

밤새
몰아치던 폭퐁우도
아침이 되면서 잠잠해지고....

아침
식사준비를 합니다....

메뉴는
라면에 굴과 소고기를 넣고....
맛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여유로운 시간...

운무가
나왔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합니다...


참 ~
변화무쌍한 날씨입니다...

운무가
나왔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합니다...
참 ~
변화무쌍한 날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