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 ~ 11월 17일.......금 ~ 일요일
강원도
원주(치악산 산행)
홍천(친구 집)
여주 신륵사
2박 3일 산행 & 여행하기....
둘째날....
11월 16일....토요일
원주
치악산 산행
홍천
친구집...
코 스 : 황골 탐방 지원센타 ~ 입석사 ~ 능선 갈림길 ~ 비로봉 ~ 사다리병창 ~ 세렴폭포 ~ 구룡사....
거 리 : 약 8.43Km
시 간 : 약 5시간 10분
아침
힘이드네요...ㅠ.ㅠ
어제
술이 많이 과했습니다...
딩굴 딩굴 버티다가
마눌님의 성화에 일어낫습니다.
설렁탕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황골지구로 향합니다
도착을 하니
현범 아우가 먼저 와 있네요^^
치악산은
20년 전에 마지막으로 와 보고...
그전에
대 여섯번 쯤 올랐었지만 황골은 처음입니다...
산행은...??
어제의 과음으로
숙취에 아주 죽음입니다...ㅠ.ㅠ
힘들어 너무 못가고 있으니...
마눌님
뒤에서 밀어주네요....^^
비로봉 찍고
사다리병창으로 하산...
단풍은
이미 다지고 하나도 없습니다...
비로봉에서 빽
황골로 다시 내려간 현범아우가 구룡사로 픽업을 와주고 늦은 점심을 먹고 헤어집니다...
현범 아우
이틀동안 땡큐여....^^
홍천
친구집에 왔습니다...
주인장은
아직 도착전이고 다른 친구들이 먼저 와 있네요^^
잠시후
주인장 도착을 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술은
치악산에서 그렇게 고생을 했건만..
저녁이되니
술술 잘들어 가네요...^^
아침
설렁탕이 맛있네요
대형 가마솥
네개에 펄펄 끓이고 있어요
국물이
아주 진합니다
사실
탕안에 있는 고기는 좀 질기더라고요
그래도
설렁탕은
국물맛으로 먹는거니까요^^
황골지구
주차장에서 출발을 합니다.
입석사까지 도로를 따라 오르고...
가는중에
현범 아우와 아는분을 만남니다
80세가 넘으셨다는데...
벌써
정상을 찍고 내려 오시네요
이후로도
여러 사람들을 만남니다.
원주에서
발 넓은 현범 아우입니다...^^
반사경 셀카놀이....
도로를 따라 계속 오르고...
입석사....
입석대를 다녀 오기로 합니다
입석대....
입석대를 지나
마애불좌상입니다
입석대 아래입니다....
입석대 상단부...
입석대
구름과 소나무...
입석대에서 본 원주시내...
황골 탐방로 시작입니다. .
능선 삼거리까지
경사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곳을 오르면서부터..
슬슬
전날 과음의 여파가 오기 시작합니다..
능선 삼거리도착
원주시내
현범 아우와...
아직은
상태(?)가 종 괜찮아 보이쥬^^
하지만
다소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서도....
불편한 속에
위도 궁금하고 아래도 궁금합니다.
ㅋㅋ
거기에
삼종셋트로 배까지 고프네요...ㅠ.ㅠ
잠은 또 왜케 오는지...??
정신이
몽롱합니다.....@,@
마눌님 사진 펌
맛이(?)
살짝 간듯이 보이쥬....^^
드디어
비로봉이 보입니다....
구름이
묘하고 이뻐서 한컷 더.....
황장금표
옛 기억에
구룡사입구에 황장금표비가 있었는데...
세군데에 있다네요
계곡길 삼거리입니다
이제
오르기만 하면 비로봉 정상입니다...
머리 쳐박고
땅만보고 오르니 비로봉에 도착을 합니다^^
비로봉 풍경....
힘들었으니
인증 샷 ~ 한컷트 찍어주고...
원주시내 조망
한컷 더....
상원사를 품고있는
남대봉 방향....
돌탑....
점심은 핫엔쿡으로....
그런데
현범아우 좀 맹한가요?
밥을하는데
정작 밥에는 물을 안 넣었네요...ㅠ.ㅠ.
하나를
둘이서 나누어 먹습니다... .^^
하산길
아쉬움에 정상풍경 한컷 찍어주고....
하산길은
사다리병창으로 잡았습니다.
현범 아우가
황골로 빽을해서 픽업해주기로 합니다...
사다리병창 하신길........1
하산길의 시작은
처음부터 가파른 계단길
마지막 세렴폭포까지 끝없이 이어집니다...
사다리병창 하산길.......2
사다리병창 하산길.......3
사다리병창 하산길.......4
사다리병창 하산길.......5
사다리병창 하산길.......6
사다리병창 하산길.......7
사다리병창 하산길.......8
사다리병창 하산길.......9
드디어
끝이낫습니다....
올라갈때 힘들었지만...
내려 올때야 기냥 거져먹기입니다
한번도
안쉬고 내려왔네요...^^
원래는
이 코스로 올라
계곡길로 하산 예정 이었는데 말이쥬^^
다리를 건너
세렴폭포로 향합니다...
세렴폭포
수량이 너무 적어요...
구룡사 지구로 들어섭니다...
마지막 단풍이
곳곳에 조금은 남아있네요
이런 다리가 있었나?
기억에는 없습니다.....ㅠ.ㅠ
다리를 건너고....
구룡사에 왔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아직
가을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네요
대웅전...
20년이 지난 지금
옛기억은
불에타고 전소되어 주춧돌만 남았던 기억뿐이네요
한컷 더....
석탑도 인증....
늦은 점심으로 해물짬뽕
원주에는
다 ~
맛집만 있나봅니다^^
근디
현범아우
중학교 동창네라네요...^^
홍천
친구집에 왔습니다...
어느새
어두워지고 있어요
오랜만에 보는 ?알 친구들...
맛난 음식에
쓸데없이 떠드는 말들이 훈훈하게 마음이 편해지는 밤입니다.
술은
오늘도
술술 넘어갑니다...
밤이깊어
동네 한바퀴 돌아보고 꿈나라로...
여행 이틀째...
바쁘고
힘들고
정신없이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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