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봉, 바랑산

※ 산행지 : 월성봉(650m), 바랑산(555.4m)

 

※ 위치 : 충남 논산군 양촌면, 벌곡면 일원

 

※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오산리 대둔산참전유공자탑-무수재-암봉 전망대-흔들바위-월성봉-소서바위(548봉)-바랑산-애림농원-오산리 대둔산참전유공자탑 (원점회귀)

 

※ 산행일정

09 : 06 오산리 대둔산참전유공자탑 도착. 산행준비 및 시작

09 : 34 무수재 갈림길

09 : 50 무수재

10 : 19 암봉 전망대

10 : 53 흔들바위

10 : 55 월성봉

11 : 20 ~ 12 : 03 소서바위(548봉). 점심식사

12 : 22 바랑산

12 : 56 애림농원 임도 갈임길(이곳에서 좌측 과수원으로 진입을 해야 함)

13 : 13 애림농원 정문

13 : 22 오산리 대둔산참전유공자탑. 산행종료

 

※ 이동방법 : 박한웅 형님 애마

 

※ 함께한 이 :사중사, 이호재(칼잡이), 박한웅(에이스) 형님

 

3년전 추석에 나홀로 새벽산행을 다녀 온 후에 다시 찾은 월성봉, 바랑산

예전에 없었던 계단도 생기고 이정표도 많이 생겨 산행의 편리함은 있어도 어딘가 모르게 아쉬움이 남는다.

아무래도 계단때문인 듯......

 

 

산행기점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의 대둔산참전유공자탑

초입부에서 소사배위(548봉)을 배경삼아...

유공자탑에서 10여분 지난뒤 나오는 갈림길

앉은굿 전수자 굿당 앞을 지나면 나타나는 기도터

수락재와 무수재 갈림길



무수재에서 바라본 전망바위

전망대 바위로 오르는 예전에 없었던 계단

전망바위 암봉 직전



위에 같은 자리....

▲ 위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대둔산 파노라마

돛대봉을 포함한 대둔산 북릉, 낙조대, 마천대, 허둥봉까지는 보이는 것 같다.

그 이후의 금오봉, 옥계봉 등 남릉 쪽은 지형과 고도 때문인지 보이지 않는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양촌

에이스 엉아













법계사 전경

흔들바위에서 바라본 소서바위(548봉)와 바랑산

흔들바위에서 바라본 월성봉

흔들바위... 예전에 혼자 올라서 굴르면 흔들렷으나 겨울철 바닥이 얼어 안 흔들림





용도를 알수없는 석축?? 봉화대 터인가??



 월성봉

'달이성', '다리성봉'이라고도 불리운다.

달이성에 대한 설로는 이 지역 지역민들은 월성봉과 바랑산 두 산을 합쳐 '달이성'이라 부르는데 그 이유로 양촌면에서 바라보면 달이 이 두산의 중앙부로 떠올라서 사람들은 '달이 떠오는 바위성과 같은 산'이라 하여 '달의 성'이라하게 되었고, 그 말은 또 부르기 쉽게 '달이성'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하고,

'다리성봉'에 대한 설로는, 고려 때 도적 다리가 이곳에 성을 쌓고 웅거하며 노략질이 심해 관군이 포위한지 해가 넘어서야 겨우 이들을 토벌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에이스 엉아

정상의 헬리포트

헬리포트 끝의 이정표

바랑산을 향하는 길

아직 눈이 많이 남아 있었다.

엇그제 일요일에 다녀온바 있는 운암산이 멀리...

소서바위 오르막 전의 이정표

소서바위에서 내려다 본 법계사

독실한 불교신자인 숙모의 말에 따르면 절을 소유하지 않은 비구니들이 아파트 같이 얻어서 기거하는 곳이라 한다.

우리끼리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펜타곤 같다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소서바위에서 점식식사 준비중

지도상의 548봉을 소서바위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럴싸한 의미나 유래가 있을법 하지만 찾아볼 수는 없었다.



덕배님 추모비

지난주에 거브기님이 덕배님을 추모하러 다녀오신 흔적인 듯~

덕배님 ~

고이 잠드소서 명복을 빕니다

바랑산 정상

정상 컷



금남정맥 길

멀리 계룡산이 희미하게 보였었는데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올라간 길을 조금 되짚어 내려와 바라본 바랑산 정상

법계사 갈림길

바랑산 오른 길을 되짚어 7~8분 정도 내려오면 갈림길이 있다. 왼쪽으로 보이는 길이 지도상의 절터를 거쳐 애림농원으로 하산할 수 있는 길이다.



약수터

약수터 팻말은 붙어 있었지만 도저히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절터

애림농원(밤나구 과수원) 임도와 만나는 곳

원점회귀 하려면 지도상에 표시된대로 계속 내려가지 말고, 이곳에서 오르는(왼쪽) 기분으로 임도를 따라가야 애림농원 정문이나 법계사 쪽으로 갈 수 있다

애림농원 안에서 바라본 소서바위(548봉)

애림농원 안에서 바라본 소서바위(548봉)를 배경삼아...

애림농원 정문

 하산 후 바라본 바랑산(우)-소서바위(중앙)-월성봉(우)

 

법계사 대웅전



법계사 대웅정

칼잡이(이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