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 : 구례 산수유마을,오산(530m), 화개장터.
***여행코스 : 대전출발 ==> 대둔산뒷길(17번국도) ==> 전주 ==> 남원(19번국도로 갈아 탐) ==> 구례 산수유마을 ==> 오산 사성암 ==> 섬진 강변길 ==> 화개장터 ==> 19번국도 타고 ==> 남원 ==> 장수 ==> 장계에서 대진고속도로 ==> 대전도착
*** 여행일 : 2008년 3월 23일
***여행코스 : 대전출발 ==> 대둔산뒷길(17번국도) ==> 전주 ==> 남원(19번국도로 갈아 탐) ==> 구례 산수유마을 ==> 오산 사성암 ==> 섬진 강변길 ==> 화개장터 ==> 19번국도 타고 ==> 남원 ==> 장수 ==> 장계에서 대진고속도로 ==> 대전도착
*** 여행일 : 2008년 3월 23일
*** 날씨 : 가랑비 오락 가락 ~~
*** 이동방법 : 마이 애마 ~
산수유 축제
구례군에 자생하는 산수유를 상품화하여 구례군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자연관광축제로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구례군이 주최하고 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1999년부터 열리고 있다. (펌)
오산과 사성암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펌)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펌)
화개장터
지리산 맑은 물이 흘러내려와서 섬진강과 만나는 곳에 자리한 화개마을.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는 해방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중의 하나로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이 붐볐던 곳이다.
이곳엔 보통 5일장이 섰으며, 지리산 화전민들은 고사리, 더덕, 감자등을 가지고 와서 팔고, 전라도 구례, 경남 함양 등 내륙지방 사람들은 쌀보리를 가져와 팔았다. 그리고 전국을 떠돌던 보부상들도 이 장을 놓칠세라 생활용 품을 가지고 왔으며, 또한 여수, 광양, 남해, 삼천포, 충무, 거제등지의 사람들 은 뱃길을 이용하여 미역, 청각, 고등어 등 수산물을 가득 싣고와 이 화개장터에서 팔았다.
김동리 소설 「역마」의 무대이기도 한 화개장터는 벚꽃길 따라 수많은 관광객이 지리산 쌍계사와 더불어 왕래하고 있으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 지 이어지는 도로변은 봄날이면 환상적인 벚꽃터널을 이룬다. 옛날 시골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화개장터에는 국밥집, 도토리묵, 재첩국집, 주막, 엿장수, 산나물, 녹차등의 특산품등이 있어 훈훈한 인심을 주고 받는 만남과 화합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과거부터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던 곳, 왁자지껄 흥정속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5일장 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곳엔 보통 5일장이 섰으며, 지리산 화전민들은 고사리, 더덕, 감자등을 가지고 와서 팔고, 전라도 구례, 경남 함양 등 내륙지방 사람들은 쌀보리를 가져와 팔았다. 그리고 전국을 떠돌던 보부상들도 이 장을 놓칠세라 생활용 품을 가지고 왔으며, 또한 여수, 광양, 남해, 삼천포, 충무, 거제등지의 사람들 은 뱃길을 이용하여 미역, 청각, 고등어 등 수산물을 가득 싣고와 이 화개장터에서 팔았다.
김동리 소설 「역마」의 무대이기도 한 화개장터는 벚꽃길 따라 수많은 관광객이 지리산 쌍계사와 더불어 왕래하고 있으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 지 이어지는 도로변은 봄날이면 환상적인 벚꽃터널을 이룬다. 옛날 시골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화개장터에는 국밥집, 도토리묵, 재첩국집, 주막, 엿장수, 산나물, 녹차등의 특산품등이 있어 훈훈한 인심을 주고 받는 만남과 화합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과거부터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던 곳, 왁자지껄 흥정속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5일장 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무작정 길을 나서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북한산 12성문종주산행이 취소되어 갑자기 갈 곳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아무 생각이없다.
토욜 저녁 송석우의 집에 초대를 받아 저녁을 먹고 산악회 동생들과 훌라을 하느라 밤을 꼬박 새운다.
다음날 6시 반이 돼서야 훌라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한숨 잠을 청한뒤 사우나에 들러 몸을 푼뒤 무작정 차를 몰고 대전을 벗어났다.
부슬 부슬 비가오는 거리는 한적하고 쓸쓸해 보이기까지 한다
차는 목적지도 모른체 길을 따라 무작정 가다보니 어느새 17번 국도를 따라 대둔산 뒷길을 달리고있고 여기까지 온 김에 산수유 축제 생각이 나서 구례를 가 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구례 산동면의 산수유마을은 예전에 약간의 인연이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수유 마을에 도착하니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통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그나마도 비가 와서 적은듯~
산수유 마을은 차를 타고 상위마을까지 한바퀴 돌아 나오고 사성암을 들러 오산 정상에 올랐다.
날씨가 좋다면 이곳 오산정상에서의 지리산 조망은 어디에서도 볼 수없을 정도로 뛰어난데 볼 수가 없어 아쉬움이 컷다.
오산을 내려와 어스름해질때쯤에 화개장터에 들러 재첩회 비빔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대전으로 발길을 돌린다
돌아오는 길
어제밤 날밤을 새운탓으로 피곤함이 밀려와 졸음이 밀려와 꽤나 힘이들었다..........자세한 내용은 폰카의 조잡스런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사진 ==> 삼성 Anycall SCH - B 660 휴대폰으로 찍은 겁니다 션찮어도 이해 해 주쇼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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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금호남정맥 길 수분령 휴게소의 모습
2008년 3월 23일 사 중 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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