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 속의 야영....보문산성(457m)

*** 산행지 : 보문산(457m). 

 

*** 위 치 : 대전광역시 중구 일원

***산행코스 : 보문산입구(케이블카 타던곳) ==>  야외음악당 ==> 약수터 ==> 장대루(보문산성) ==> 야영(1박) ==> 송학사 갈림길 ==> 평화의탑 ==> 보문약수터 ==> 야외음악당 ==> 보문산 입구

*** 산행일 : 2008년 3월 29일 ~ 30일.....일박

*** 날씨 :  부슬 부슬 봄비

 

*** 함께한 이 : 사중사, 방카구마적, 놀부2.

 

*** 이동방법 : 도보

 

 

보문산

높이 457.6m인 보문산(寶文山)은 대전의 남쪽 중구의 중심부 즉, 대사동 외 11개 동을 품고 있어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다.

이곳에는 보문산성과 보문사지, 야외음악당, 전망대가 있으며, 시루봉 길 등 10여 개의 등산로와 20여곳의 약수터가 골짝마다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보문산성은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 9호로 지난 1992년 12월 백제시대 산성 중 전국 최초로 복원되었다. 둘레가 300여m인 테뫼식 석축 산성으로 성안에 있는 장대루에 오르면 광활한 시가지의 발전상이 한눈에 들어와 장관을 이룬다.

보문산에서는 등산과 함께 위락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 사정공원의 실내 롤러 스케이트장, 축구장을 비롯한 각종 레포츠 시설, 청년광장 등이 있으며, 시루봉 아래 고촉사에는 미륵상을 닮은 자연 암석이 있다......(펌)

 

원래는 백악산에서 일박을 하고 수안재를 지나 낙영산. 도명산 또는 가령산으로 이어지는 종주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전국의 비소식으로 취소를 하고 아쉬움 때문에 보문산으로 향한다.

보문산은 가까이 있어 평소에도 자주찾고 야등도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하는곳으로 내 생활의 일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주 찾는 곳이다.

산성에 있는 장대루에서 회식이나 할겸 몇몇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서 오라고 한뒤 보문산으로 오른다.

 

 

 사진 ==> 삼성 Anycall SCH - B 660

 먹을걸 바리바리 싸서 올라가는 놀부....

 

 월매나 먹으려고 대형배낭도 모라자 손에까지 들고.....

 

 양손에......

 

 보문산성에 도착 텐트를 펼 준비를 하고.......

 

 열심히 텐트를 치는 놀부............

 

 혼자서도 잘해요.........놀부

 

 쭈꾸미 뽁음이 매콤한 냄새를 피우며 지글지글~

 

 장대루에서 보는 이슬비속의 대전풍경......서서히 어둠이 밀려오는 듯~

 

 본 게임 들어 가기전에 라면으로 속을 살짝 채우고....

 

 우리를 즐겁게 해줄  그 이름도 반가운 린양~

 

 장대루에서 바라본 야경

 

 산성입구의 가로등불빛.........

 

 다시 야경.....야구장도 보이고

 

 사진 찍기도 전에 다 살점이 다 뜯겨나간 백숙의 초라한 모습

 

 그 와중에 닭다리 하내 챙겨놓고.....누굴까??

 

 오늘의 메인 메뉴 목 삼겹살......짐까지 먹은 오늘의 메뉴 ( 머리고기, 쭈꾸미뽁음, 라면2개, 백숙한마리, 쐬주는 계속 ~ ~ )....많이도 먹었네

 

 지글지글 먹음직 스럽게 익어가는 목 삼겹살....

 

 삼겹살먹고 이 밥으로 뽁아 먹을까~??

 

 파티는 끊나 카메오 출연진들도 돌아가고 우리만 남은 텐트속의 조명

 

 텐트안의 풍경.....

 

 벌써 날이 밝아 새벽의 텐트모습......

 

 한장 더 ~ ~

 

 보문산성의 새벽풍경.....

 

 보문산성의 새벽풍경.....

 

 보문산성의 새벽풍경......

 

 보문산성의 새벽.....장대루

 

 장대루의 모습

 

 보문산성의 새벽풍경

 

 장대루의 모습.....어느새 밤새 내리던 봄비는 그치고 새벽운동을 나온 시민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

 

 보문산성 유래비와 그 뒤로 운무에 쌓인 대전풍경

 

장대루 위에서 바라본 산성풍경

 

 장대루에서 바라본 산성풍경

 

 장대루에서 바라본 운무에 가려 흐릿한 대전풍경

 

아침준비를 위해 배낭을 풀어 헤치고.......

 

 아침밥을 짓기 위해 압력밥솥 가동중~

 

 압력밥솥과 텐트...........어울리나??

 

 다른 각도에서..........

 

 다시 배낭....

 

 가까이 서 본 압력밥솥......

 위에서 한잔 더 ~

 

 밥을 하는 동안 셀카질 ~

 

 이쪽에는 국을 끓이잿더니 놀부의 우김으로 라면을 끓이는 중~~~

 

 밥하는 동안 이제서야 일어난 방카형님......행님~ 잠 하나는 끊내줌니다....^^*

 

 밥이 잘되고 있는지 감시(?)중인 놀부.........

 

 배 고픈지 두사람 모두 앞에서만 얼쩡 얼쩡~~

 

 밥은 다 됐는디 라면은 언제 되는겨~ ~??

 

 라면과 산에서 압력솥으로 해 먹는 오곡 찰밥.....

 

 아침도 다 묵고 이제 하산해야지......이쁜 오솔길..

 

 주능선의 소나무숲

 

 시루봉으로 가는 길......

 

송학사 갈림길 이곳에서 하산.....

 

 하산길에 방카구마적님......

 

 자리 바꿔서 놀부....

 

 놀부와 방카형님

 

 내려가기 전에 신발끈도 다시 매고.......

 

 위령탑에서 오르는 능선길에.....

 

 나두 한컷 찍어보고.........

 

 방카형님과 함께......

 

 My 배낭....

 

 My 배낭....한장 더 ~

 

 산수유꽃과 같은시기에 피고 너무도 비슷한 생강나무 꽃.......

 

 보문산 약수터.....

 

 다른 각도의 약수터 모습

 

 야외음악당의 공연무대

 

 야외음악당 위에있는 영렬탑

 

 

 음악당에서 내려가는 길......

 

 뒤 돌아본 야외음악당 풍경

 

 산행을 마치고 간단히 맥주 한잔.............

 

방카 형님 시원 하십니까~~??

 

 

 

 

2008년 3월 30일                   사      중      사  //씀//